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저는 여러 '소울푸드'를 가지고 있는 음식 러버인데요! 그 중에서도 떡볶이, 팟타이, 밀면, 냉면 등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요리를 좋아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밀면은 그저 빛! 사랑이죠?!😊👏 최근 일찍 퇴근을 하게 된 날이 있어, 아버지와 오랜만에 부모님댁에서 '대손관 밀면'을 배달 시켜 먹었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오랜만에 밀면 배달을 시키려니 생각보다 배달비와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이 많이 올라갔더라구요ㅠㅠ그리고 호박식혜라는 글자가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서 밀면을 시키면서 함께 수제 호박식혜도 시켜 보았습니다. 생각만큼 정말 맛있었구요..! 아빠도 '밀면도 시원한데 왠 호박식혜냐?'라고 하셨지만, 그러면서도 함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호박식혜는 이제는 전통 장터에 가도 생각보다 금액이 꽤 나가는 음료다 보니 가성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손관 밀면은 사실 대전에서는 이제 가성비 밀면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큰 매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돈가스도 저렴하게 함께 시켜 먹을 수 있는데요. 이 날은 오로지 밀면에 꽂혔던 날이라, 밀면을 뚝딱 했습니다..! 배달 왔는데도 저 살얼음이 가득한 센스!!! 사실 생각보다 얼음이 많이 녹지 않아 오히려 육수가 아주 진했던 기억이 있네요!
위에서도 찍어 보았구요..! 물밀면이었는데 양념장(다대기)도 넉넉하게 넣어주셨을 뿐 아니라 삶은 계란과 얇은 편육 하나, 얇게 썬 오이들 까지 가성비 좋았습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그 나름대로 편함이 있지만 또 집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집돌이 아버지와 함께라면 이렇게 배달을 시켜 먹는 것도 참 좋은 일인 듯 합니다!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점심을 먹으니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얇은 편육의 모습이구요..! 무엇보다 대손관 밀면 면은 참 찰기가 있고 착잡하니 냉면 처럼 끈기도 있는 면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편육과 양념장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또 더운 날 한 번 이렇게 편하게 배달 시켜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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