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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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아직 여름방학은 아니지만) 주말을 맞아서, 그리고 군대에 있는 남동생의 휴가 기간에 맞추어 온 가족이 강원도로 안전한 휴가를 떠나 왔습니다아!

금요일 퇴근 이후 바로 출발해서 쭉 달려와서 강릉에 도착한 시간은 무려 9시 50분.. 또르르 생각보다도 정말 멀었지만, 오늘은 제부의 회사 찬스로 강릉에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강릉 탑스텐 호텔의 큰 방에 묵게
되었습니다! 디럭스 패밀리 룸으로 묵게 되었는데 혹시 같은 곳에 가실 분들이 계시면, 참고가 될까 하여 사진과 숙박 경험을 남겨봅니당!

 

오후 10시나 되어서 도착한 탑스텐 호텔의 외부 모습이구요. 번쩍번쩍한 불빛이 멀리 밖에서도 잘 보여서 저기구나! 하는 얘기를 하며 도착했습니다:-) 탑스텐 호텔이 있는 곳은 강릉 심곡항 근처인데요! 강릉에서도 약간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다에 바로 인접해있고, 약간의 절벽(?) 위에 세워진 곳이라 호텔까지 올라오는 길이 초큼 많이 급경사인 점을 제외하면 위치나 뷰, 호텔 상태, 친절도 모두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당! 자가용이 너무 오래되어 힘이 약간 경우가 아니라면 경사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구요! 호텔 입구부터 'Healing Staycation'이라는 문구가 저희를 반겨주었구요. 

 

호텔 로비도 아주아주 넓고 높고 좋았습니다:-) 조식이 꽤 괜찮다고 들었는데 과연..! 그리고 호텔 조식 식당 바로 앞에는 베이커리도 있었습니당!

 

호텔 로비 반대편. 세심하게 신경을 쓴 듯한 흔적이 많이 보였구요. 그림이나 화분 등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밤에 도착해서! 바로 찍은 방의 거실 뷰인데요. 낮이 되어 해가 뜨면 이 뷰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지켜보시죠..! 

 

디럭스 패밀리 룸이었기 때문에, 거실과 침대방, 아주아주 큰 화장실로 구조가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위 사진은 침대방의 모습입니다. 침대가 약간 어질러져있지만(우리 가족이 그런 것) 침대는 킹사이즈 정도 되는 듯 해보였는데, 매우매우 아주아주 많이 푹신했습니다! 누우면 잠이 바로 오는 정도?

 

이게 바로 그 큰 화장실의 정체인데요. 사실 사진에 나온 부분은 화장실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되게 신기한 화장실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나머지 한 부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한 쪽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욕조와 샤워부스, 세면대로 구성되어 있었고 엄청 넓은 공간이었는데, 나머지 지금 열려 있는 문 뒤쪽은 변기와 또 하나의 세면대가 있는 작은 공간이 별도로 하나 더 있었습니다..! 아마도 가족들이 오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구요..! 아침에 바쁘게 나갈 준비를 하려면 꽤 괜찮은 화장실 구조였던 것 같습니다.

 

어메니티 들이구요! 어메니티의 가장 특이했던 점은, 탑스텐 호텔을 만든 SM인터네셔널(?)(죄송합니다 정확히는 못 보았습니다아ㅠㅠ) 여튼 호텔을 만든 회사에서 화장품 사업도 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같은 이름의 회사에서 만든(물론 제조업체는 다름) 샴푸, 컨디셔너, 바디샤워, 스킨, 로션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메니티가 아주 훌륭했어요..!

 

바로 다음 날 거실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약간 흐리게 나온 건 기분탓..! 이 아니고 날씨가 조금 흐렸습니다ㅠㅠ

하지만 이렇게 흐린데도 불구하고 보이시죠? 그냥 거실 바로 앞이 아주아주 넓은 바다가 펼쳐집니다! 저는 씨마크에는 묵어보진 못했지만, 세인트존스에 작년에 묵었었는데, 거기보다 거실 뷰는 오히려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거실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입니당!

 

침실에서도 역시 이렇게 바다뷰를 바로 확인할 수 있구요! 깎아지를 듯한 절벽 위에 바로 있는 호텔이기 때문에 바다를 정말정말 넓게 볼 수 있습니다..! 감탄!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설정샷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설정샷ㅋㅋㅋ바다 위에서는 꼭 요런 발 샷 찍어줘야쥬ㅋㅋㅋ뷰가 정말 너무너무 예쁩니다! 강릉 오션뷰 맛집! 바로 여기라고 할 수 있어요:-)

 

11시 체크아웃 하면서 본 오션뷰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1층에 있는 탑스텐 호텔 베이커리, 그리고 뒤에 보이는 곳이 조식 뷔페입니다. 예뻐요 아주우!! 저흰 안타깝지만 2명만 조식 신청이 되어 있어 저는 조식 먹는 권리를 양보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조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어요ㅠㅠ대신 나오자마자 바로 심곡항 건너편에 있는 바다부채길을 둘러보고 감자옹심이를 먹었지요!

 

마지막.. 벌써 그리운 오션뷰 거실의 모습이구요. 다시 봐도 정말 예쁘네요ㅠㅠ

 

이것은 스카이라운지 층에서 찍은 사진이에유:-)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스카이라운지인데요..! 날이 흐려서 그런지, 체크아웃 시간이 막 끝난 뒤여서 그런지 거의 사람 한 명 없는 곳에서 사진을 마음껏 찍고 구경했습니당! 사람들이 조금씩 몰려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밤에 한 번 올라가서 봤어도 좋았을텐데 아쉽긴 했습니다. 밤에는 맥주를 마실 수도 있어요!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진짜 쩔죠? 너무 좋습니다. 청량한 바다, 찐득찐득한 바다 냄새도 안 날 만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이기 때문에 너무 아름답고 가슴이 뻥 뚫리는 그런 모습입니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보는 양 옆의 모습이구요..!

 

스카이라운지에서 내려다보는 중앙 모습입니다:-) 여기서 잘 확인은 안 되시겠지만, 대각선 아래에 조그맣게 보이는 도로가 바다부채길로 가는 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 호텔 숙소로 탑스텐 참 좋습니다! 가족여행 숙소로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직 여행중이라.. 조금 더 즐겁게 즐기다가, 또 좋은 정보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p.s. 혹시 탑스텐 호텔 예약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용:-)

 

▶ 강릉 호텔 탑스텐 편하게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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