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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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요즘은.. 비록 지방이의 성장만 추구하고 있지만... 또르르.. 조만간 더 좋은 경제 소식 및 지리 정보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오늘은 친한 쌤들과 정말 몇 백년만의 만남이었던 돈까스정석 방문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제과제빵 학원을 열심히 다니던 저와 친한 쌤이 또 다른 쌤을 만나 수업 끝나고서 점심 한 끼 먹으러 방문한 곳인데요! 탄방동 인기 맛집인만큼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 바로 갔는데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가실 분들은 미리 웨이팅 참고하시고 방문하셔야 할 듯 합니다!

 

외관은 이러하구요. 요즘 인테리어 자재로 매우 인기있는 컨셉이자 자재인 '화이트&우드' 계열로 외관이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과 창 2개가 있는데 창 하나는 부엌쪽을 오픈주방처럼 보이게 해 두었고 또 다른 하나의 창은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 테이블 쪽을 향하고 있어 대략의 분위기를 밖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인테리어에도 한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저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가 정말 예쁘게 느껴지더라구요!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표에 이름을 쓰고 잠시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대기표에 평균 대기시간 '20분'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평균적으로 2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을 생각하시고 방문 일정을 짜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주변이 직장인들이 많고 직장인 점심 수요가 많은 편이다보니 점심 식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여유를 두고 나오시거나 아니면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돈까스정석의 메뉴는 요렇게 단촐한 편인데요. 등심돈까스가 8,000원, 프리미엄 등심 돈까스가 9,000원, 스페셜 특등심 돈까스가 10,000원이었는데요. '스페셜 특등심 돈까스'는 특별히 돈까스 안 쪽을 다 익히지 않고 나오는 메뉴라 원하지 않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면 더 익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치즈돈가스는 10,000원, 왕새우돈까스가 11,000원으로 요즘 돈까스 정식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약간은 저렴하게 느껴지는(요즘 식당들의 인플레이션이 하도 극심해서ㅠㅠ)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셋 다 모두 스페셜 특등심 돈까스를 시켰는데요! 돈가스를 속을 다 익히지 않고 내 주신다는 게 어떤건지 궁금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이렇게 물통과 물잔은 네모진 센스 있는 물통에 넣어주셨구요. 

 

스페셜 특등심 돈가스 정식의 모습입니다😍 약간 예전의 '고베규카츠'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었는데요. 등심 돈가스의 겉을 바삭하게 튀기시고 잘라 주신 모습으로 조금 특이한 돈가스였습니다! 안에 고기는 덜 익히신 게 맞는데, 규카츠 같기도 하고 삼겹살 같기도 한 맛이라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나 양배추 샐러드가 전 좋았던 것 같아요!

 

참고 해보시라고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구요! 겉바속촉의 향연이랄까. 정말 겉은 바삭바삭한 튀김가루로 튀기신 듯 한데 안은 다 익히지 않은 느낌으로 아주 맛있었구요. 삼겹살을 돈가스화 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다음 번에도 먹을 의향이 있는 맛이었는데 약간의 호불호는 있을 듯 합니다!

 

양배추 샐러드를 개인적으로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코시국에 정말 오랜만에 친구 선생님들을 만나고, 점심을 외식을 정말정말 오랜만에 하다보니 기분이 매우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가실 분들은 미리 웨이팅 체크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하구요! 제과제빵 학원이 근처에 있다보니 방문한 날 이후에도 가끔 주변을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많이 봐서 요즘 정말 핫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시고, 맛난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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