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대전에 살고 있는 저는 우울할 때, 퇴근할 때, 주말에 심심할 때!! 성심당을 즐겨 가곤 하는데요:-)
최근에 성심당에 초코튀소라는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즐겁게 먹으러 갔습니당😍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성심당 대전DCC점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보았던 초코튀소가 아주 휘황찬란하게 놓여 있었구요. 이름만큼이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습니다. 사실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는 대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이기 때문에 튀김소보로 만으로도 충분히 맛난 빵인데요. 대전 사람들은 튀김소보로를 잘 먹지 않는다는 말도 있죠. 그런 말들을 의식한 것인지, 아니면 튀김소보로 탄생 40주년을 맞아 조금 더 진화(?)하는 튀김소보로를 만들어보고자 한 노력의 결과인지! 여튼 정말 만족스러운 비주얼과 맛의 초코튀소가 탄생했습니당🙌
주변에 또 맛나 보이는 빵들은 너무너무나 많았는데요. 이 날 점심을 정말 가열차게 많이 먹었던지라 배가 꺼지지 않아 초코튀소 하나와 사라다빵 하나를 사서 나왔습니당:-)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빵인, 앙버터도 보이구요! 버터카라멜 빵도 보입니다. 다음 번 조금 배가 덜 부를 때 와서 먹기를 다짐하며..! 사진으로만 남겨 보았습니당!
그리고 함께 간 남치니가 먹고 싶다고 해서 초코튀소와 함께 구입한 사라다빵..! 비주얼이 이미 맛있어 보이쥬?
성심당도 할로윈을 맞아 단장을 해 놓았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조금 오던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서 오랜만에 성심당 외관도 담아 보았습니당!
근처 편의점에 가서 흰 우유도 사 오고! 먹을 준비 완료!
코로나 걱정에 차로 돌아와서 함께 냠냠 했습니당😉 우선 튀김소보로 전면에 초코를 잔뜩 묻힌 초코튀소부터..! 사진에 예쁘게 담아보구요! 성심당에서는 '미완성이었던 튀김소보로.. 드디어 40주년 기념을 맞아 초코튀소로 맛의 완성을 이루었다'라고 광고를 하고 있었지만, 저는 원래 튀김소보로 맛도 넘나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뭘 얼마나 더 맛있을까 반신반의하며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엇? 정말 맛의 완성!!!! 미미(美味)!!!!!😍
정말 맛있었구요. 사실 튀김소보로 자체로도 너무나 맛있는데 그 앞에 초코도 잔뜩 묻혀 놓았으니 맛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이건 맛이 없는 게 오히려 반칙이라며.. 그런 얘기를 나누며 맛나게 먹었네요. 특히 흰 우유와 조합이 정말 좋으니, 꼭 흰 우유 사셔서 함께 맛나게 드세용!
그리고 사라다빵..! 도 역시 비주얼만큼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초코튀소로 달디단 입안을 또 상큼한 과일 샐러드가 들어가 있는 사라다빵으로 깔끔하게 해 주니 정말 행복한 간식 타임이 되었습니당:-)
다음에도 즐거운 대전 맛집 탐방 기록으로 돌아오겠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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