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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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최근 5년 동안 쓰던 아이폰을 뒤로하고 갤럭시 노트 20으로 핸드폰 기종을 바꾸었는데요! 핸드폰을 바꾼 이후 훨씬 더 좋아진 카메라 기능에 신이 나서 매일 사진을 더 열심히 찍고 있는 듯 합니다:-)

 

최근 날씨가 정말 급격히 추워지면서, 글을 쓰고 있는 2020년 11월 5일 오늘도 최저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니 또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생각이 나서 찾아 갔습니다😊 칼만사는 거의 몇 년만의 방문인 듯 하네요! 요즘 코로나 덕택(?)에 방과후, 야자가 다 없어져서 4시 칼퇴근을 하고선 바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더니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아마 처음 보실 수도 있으실 것 같네요! 저는 처음 본 듯 합니다. 늘 사람으로 가득한, 칼만사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딱 한 테이블 있었고 그것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마음을 놓고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칼만사의 시그니처!와 같은 누룽지 물(?)이구요! 누룽지를 끓여 우려낸 물을 또 차갑게 하여 위 사진처럼 가져다주시는데, 정말 맛있습니당🤗 아주 고소하고, 누룽지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누룽지 물을 주셔서 굉장히 잘 마셨네요:-)

 

갤럭시 노트 20 음식 버전 기본 카메라로 찍었습니당:-) 진짜 잘 나오지 않나요? 김치가 아주 살아있는 듯 한데요. 실제로 깍두기와 김치가 너무나 맛있어서ㅠㅠㅠㅠ주신 깍두기와 김치를 깡그리 다 먹어버렸습니다!!!! 김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 아주 좋은 재료를 써서 담근 겉절이의 맛이었구요. 깍두기는 폭삭 잘 익어서 아주 감칠맛이 나는.. 하 입에 또 침이 고이네요ㅠㅠ넘나 맛있었습니다! 이 김치와 깍두기가 있다면 식당에서 어떤 것을 팔아도 대박이 날 것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정말 이 깍두기를 따로 파신다면 당장 사 오고 싶을 정도의, 최근 먹어본 깍두기 중 정말정말 맛있는 깍두기였습니당🙌 (색감 보정 전혀 하지 않은 노트20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저희는 바다칼국수 2인분을 시켰구요. 사실 칼만사는 칼국수 외에도 낙지소면이 존맛탱인듯 한데, 저도 너무 오랜만에 와서 깜빡 잊고, 칼국수만 잔뜩 시켜버렸읍니당😎 바다칼국수 2인분의 모습이에요!

 

바다칼국수..! 칼국수 면이 정말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국물의 짠 맛이 면에 조금 덜 배인 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저는 그 나름대로 칼국수라고 믿기지 않는 탱글탱글하고 쫀쫀(?)한 칼국수 맛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특히나 칼국수는 계속 씹다보면 밀가루의 맛이 많이 느껴져서 별로일 때도 있는데, 여기는 쫄깃하면서도 밀가루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정말 깔끔한 면의 맛이라 행복했습니다..! 

 

남치니가 예쁘게 담아 준 칼국수 모습이구요..!

 

버섯, 파, 동죽조개 등등 다양한 것들이 들어 있습니당:-)

 

노트20 카메라의 장점 중 하나가 또 '눌러서 스캔' 기능이 된다는 것인데요.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네모난 문서 같아 보이는 것 앞에 대 놓으면 '눌러서 스캔'이라는 버튼이 뜹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스캔한 모습처럼 깔끔한 사진이 찍힙니다. 거의 대부분을 국내산을 쓰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낙지는 말레이산을 쓰십니다.(솔직)

 

사실 칼만사를 갈 때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이 계단 모양의 출입구인데요. 들어가보아도 나무로 직접 만든 듯한 가구와 테이블, 인테리어 등이 눈에 많이 띄는데, 특히 출입구가 정말 깔끔하고 예쁩니다. 좋아서 찍어 보았어요!

 

다음에도 비가 오는 날, 날이 갑자기 추워진 날 한 번 더 찾아갈 듯 합니당!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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