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반응형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작년 신혼 혼수를 새로 오픈한 대전신세계점에서 구입하다보니 올해, 2022년 한 해동안 VIP 고객으로 라운지를 아주 착실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혹시 혼수를 어디서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백화점.. 정말!! 강추드립니다:-) 한 두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럴 때 백화점 VIP도 되어보고 신세계도 경험해보는거쥬👏 거두절미하고, 최근에 대전 신세계점을 방문하면서 바뀐 다과에 대해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내년에는 아마 혜택을 유지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무네.. 기록용이니 참고해주세요😊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 가는 길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퇴근 길, 신세계 엑스포 타워가 눈 앞에 보이는데 아주 노을과 함께 예쁘게 잘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찍어 보았습니다:-)

 

신세계 엑스포 타워의 모습을 역시 찍어보았구요..! 저는 이렇게 노을 지는 무렵이 정말 좋아서 행복감을 만끽했네요:-)

 

신세계 VIP 입구로 들어오면 있는 발렛 주차 가능한 구역인데, 정말 예쁘죠? 서울 강남이나 본점 어디를 가 보아도 이 정도로 발렛 구역과 입구가 잘 되어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매 번 들어올 때마다 아주 고급진 호텔에 들어가는 기분, 내가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조각상도 뒤에 노을과 어우러져서 이 날 특히 더 예뻤구요. 너무너무 예뻐서 들어가는 길에 한 컷 찍어 보았네요. 사실 저는 평상시에는 거의 발렛을 활용하지 않고 직접 주차를 하는 것을 더 선호하지만, 이 날 노을이 예뻐서 특별히 잠시 내려서 구경을 한참 하다 들어갔네요:-)

 

대전신세계 Art&Science 퍼스트라운지 메뉴

대전신세계 퍼스트라운지 음료 메뉴는 7개월 정도 지켜본 결과 거의 변경되지 않았지만, 다과는 분기별로, 2-3개월에 한 번씩 변경되는 것 같은데요. 음료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스페니쉬 라떼, 허니 바닐라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등의 커피 음료가 있고 모두 디카페인과 샷추가가 가능합니다. 차(Tea)로는 얼그레이, 페퍼민트, 카모마일, 레드베리 차가 있구요. 에이드로는 레몬홍차 아이스티, 주스로는 자몽주스와 오렌지주스, 소프트 드링크로는 초콜릿 밀크와 우유, 물로는 에비앙 생수가 있습니다. 

 

저는 거의 늘 스페니쉬 라떼 디카페인을 즐겨 먹고 있구요. 특히 아이스로 마시면 여느 카페 부럽지 않게 너무나 맛있는 맛이어서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남펴니는 레몬홍차 아이스티가 그렇게 맛있다고 늘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8월 26일? 정도에 방문한 당시에 찍은 사진인데요. 요 날 딱 다과가 바뀌어서, 오랜만에 메뉴판을 급히 찍었던 기억이 있네요. 9월부터 새로워진 다과는 바람떡, 화이트&블랙 휘낭시에, 넛 브라우니, 블루베리 머핀, 치즈 다쿠아즈 요렇게 5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 날, 새로 바뀐 다과에 신나하면서, 화이트&블랙 휘낭시에, 블루베리머핀, 치즈다쿠아즈 요렇게 세 가지 다과를 시켜 보았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남펴니는 늘 마시던 레몬홍차 아이스티, 저도 늘 마시던 스페니쉬 라떼 디카페인을 마시고 행복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첫 번째 다과가 블루베리 머핀이구요. 블루베리잼과 블루베리를 머핀 위에 예쁘게 올려서 데코해주시는 것이 인상적인 다과였는데, 사진은 제 기억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네요. 보통 다과에 이렇게 큰 빵 종류가 있었던 적은 거의 없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시켜 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고급화된 코스트코 머핀 맛?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남펴니는 머핀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퇴근 후 배가 약간 고픈 상태에서 라운지를 먼저 방문했는데, 배가 불러서 이 날 저녁은 건너 뛸 정도로 생각보다 든든한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째 요 다과는 화이트&블랙 휘낭시에 인데요. 사실 제가 요즘 가장 애정하는 다과이고 요즘은 방문할 때마다 요 휘낭시에만 늘 받아 옵니다:-) 화이트 초콜릿이 예쁘게 데코 되어 있고, 휘낭시에 자체는 브라운 색상의 초콜렛 맛 휘낭시에인데 버터 맛이 많이 느껴지는 약간 꾸덕한 느낌의 휘낭시에라 요즘 가장 맛나게 먹고 있어요! 화이트 초콜릿 위에는 피스타치오 가루? 처럼 보이는 것도 데코되어 있는데 맛을 더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 또 즐겨 먹는 다과 중 하나인 치즈 다쿠아즈 이구요..! 제가 작년에 제과기능사를 공부하고 취득하는 과정에서 가장 폭 빠져서 항상 집에서 만들던 다쿠아즈 였는데, 요렇게 마카롱처럼 사이에 꾸덕한 치즈 크림을 발라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특히 라운지에서 먹고 갈 때는 이렇게 예쁜 접시에 담아 무화과와 꾸덕한 잼과 함께 디피해주시는데, 또 저 무화과가 참 맛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계속 VIP로 있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