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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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대전 신탄진 근처의 카페, 정확히 행정구역상으로는 청주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하려 글을 씁니당!

 

바로 요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살롱드스테이'이구요. 신탄진 쪽에서 대청댐으로 넘어갈 때 중간 즈음에서 좌회전을 해서 만나게 되는 청원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래 뵈어도 생긴지 꽤 되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 검색하면 잘 나오니 검색해보시고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당:-)

 

다양한 케잌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가격대는 다른 카페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맛은 있어요! 뷰를 생각하면 뷰값으로 음료나 케잌이 조금 더 가격이 높은 게 아닐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1인 1음료를 원칙이라고 한다고 하구요. 저는 시그니쳐 메뉴인 '골드 아인슈페너'를 마셨는데요. 아인슈페너가 7천원이긴 하지만 정말 맛나게 생겼고 실제로 아인슈페너의 크림 위에 금가루가 조금 뿌려져 있습니당🙌 에스프레소가 5천원이고 아메리카노가 따뜻한 것은 5천원, 아이스는 5,500원이니 다른 음료 종류는 조금씩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할리스커피나 스타벅스 정도의 가격대보다 약간(?) 더 높은 가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하지만 뷰와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기 때문에 정말 사람이 많았구요. 저희는 사람이 최대한 적은 공간을 찾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제일 안쪽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시킨 골드 아인슈페너💕이구요!🙌 생각보다 비주얼이 더 아름다웠습니당:-) 심지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나몬 슈가가 컵 상단에 쭉 둘러 붙어 있어서 훨씬 더 달달한 아인슈페너를 마실 수 있었어요! 조금 비싼 대신 정말 양 많은 아인슈페너를 주셔서 또 감동! 신나게 아인슈페너를 마셔 보았습니당💘

 

카페 내부 인테리어에서는 가장 예쁜 스팟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사실 살롱드스테이의 가장 핵심! 좋은 뷰는 옥상 뷰인데 이 날은 조금 춥기도 하고 귀찮아서 옥상까지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특히 요 거울 주변 인테리어가 가장 예뻐서 찍어 보았구요. 아이러니하지만 기타와 식물 옆 쪽으로는 여자 화장실이 있습니다요😁

 

이렇게 감각적인 창과 의자, 테이블도 다 너무 예쁘쥬? 거울에 둘러져 있는 레이스 커튼은 저도 탐이 날 만큼 예뻤구요. 사서 집에 꾸며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예뻤습니당🙌

 

저희가 앉았던 가장 안쪽 방에서 보이는 뷰이구요. 대청댐에서 방류되어 흘러나오는 금강의 작은 물줄기를 카페 바로 앞에서 보실 수 있습니당:-)

 

이렇게 소소하게 만드신 캔들들을 사실 수도 있구요! 칵테일 모양의 캔들, 아이스크림 모양의 캔들은 정말 너무 예뻐서 전시용으로도 예쁘고, 사서 집에 전시해놔도 예쁘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집에 전시할 공간이 없는 관계로 패스했습니당😅

 

카페 외관인데요. 예쁘게 찍지를 못했네요. 카페 정문 입구 바로 앞쪽으로는 쭉 테라스와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는데요. 바깥쪽에 사람들이 더 많아서 찍지 못했어요ㅠㅠ아까 방 창밖으로 보았던 뷰를 조금 더 잘 보이게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수영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는 것도 정말 좋아해서, 뷰를 바라보기에 좋은 이 카페는 계속 꾸준히 찾아올 듯 하네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것을 정말 싫어하는 터라, 다음 번에 올 때는 조금 여유로운 평일 오후에 퇴근 후 찾아올 듯 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시구요. 행복한 밤이 되시기를 멀리서 기도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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