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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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우리나라 산업 중 강점인 전기 배터리 사업 분야가 많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등이 전기 배터리 산업에서 전세계적인 대기업을 이루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 와중에 최근 LG화학의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올랐다가 많이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LG화학에서 배터리사업 분야만 분사(기업을 나누는 것)해서 배터리 관련 사업은 따로 시행하겠다고 해서 주가가 이를 반영하여 많이 조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로 기억하는데, LG화학의 대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이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하여 또 많은 개인투자자, 개미들이 다시 안심하고 LG화학 주식을 많이 매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일에도 함께 투자에 대한 모든 의견을 나누는 남자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이것은 기관들의 훼이크가 아닐까, 국민연금도 결국 개인들에게 부담을 떠넘기고 치고 빠지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얘기해주었는데, 그것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오늘 방금 따끈따끈하게 올라온 속보이구요. 결국 LG화학 배터리사업이 분할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주주총회에서 이미 승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오늘의 LG화학 주가는 한참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주고 있구요. 물론 배터리사업이 분사한다고 하여 LG화학의 경쟁력이 급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가장 큰 수익을 안겨주고 있었던 분야인만큼 기존 주주들의 실망감도 확실한 듯 합니다. 

 

30일, 오늘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LG화학 전지사업부 분할안이 승인되었다고 많은 속보들로 전해지고 있구요. 12월에 이에 따라 신설법인인 LG 에너지솔루션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들은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었지만,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상당부분 찬성 의견을 던지면서 무난히 통과되었다고 하네요.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이 40%이며 국민연금이 10.20%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많이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또 뭣 모르고 마지막에 매수를 한 개인들은 손해를 보게 생겼으니, 다시 한번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할 게 아니라면 투자를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생각을 되새기게 만드네요.

 

이렇게 분사를 하게 된 배경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에 연간 3조원 이상의 시설 투자 비용이 꾸준히 발생하는데, 이는 모두 매몰비용으로 잡히게 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새로운 기업 또한 기업공개(IPO)를 통해 앞으로 빠른 미래에 대형 주식 청약이 있을 것이 자명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주가는 단기간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구요. LG에너지솔루션이 성공적으로 분할을 하고 난 이후에, 각 분야가 자리를 잡아갈 즈음에야 반등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 봅니다. 결국 투자는 항상 자신의 몫이니, 참고만 해 주시구요. 늘 열심히 공부하시고 잃지 않는 투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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