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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경제적 성장과 지적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오늘은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기업 중 현대차그룹의 회장이 바뀔 수 있다는 빅뉴스가! 무려 저녁에 새롭게 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주가도 살펴볼 겸 함께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되며 3세 경영을 본격화하다!

▶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된다" 연합뉴스 기사 직접 보기😉

 

제가 본 뉴스가 바로 이 연합뉴스의 기사였는데요! 이르면 14일, 즉 내일이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에 오른다는 뉴스였습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그룹의 수석부회장에 오른지도 2년 1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병으로 인해 입원 중인 정몽구 회장을 대신하여 빠르게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 하며 첨단 모빌리티 혁신에도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14일인 바로 내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에 따라 그의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은 2000년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지 20년만에 명예 회장으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우리나라 대기업 중 하나인 만큼 기업의 판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한데요!

 

특히 2020년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하여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냉철한 판단이 돋보였던 사건들이 몇몇 있었던 만큼 회장직을 맡은 이후에도 꾸준히 잘 성장시키리라 믿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출처: 연합뉴스
출처: 네이버 인물 정보

그렇다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어떤 사람인가? 그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의 상당히 젊은 나이로 회장직에 오르게 되겠구요. 서울의 휘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과 영업지원사업부장을 시작으로 현대, 기아차 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그룹 기획총괄본부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고 하네요! 

 

지난 2018년 9월 14일 현대차 부회장에서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당시에도 강력한 경영 후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 온 것이 아닌가 싶구요. 이미 현대차그룹 지휘봉을 넘기는 과정 또한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차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현대차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특히 수소차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수소전기트럭 양산체제를 갖춰 오는 2025년까지 1천600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투자와 개방형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발전 전망은 매우 양호한 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최근 코로나 19 위기와 전기차 주력 모델인 코나의 잇따른 화재 등으로 대규모 리콜을 결정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지기도 하는 상황인데요. 역시 중고차 시장 진출을 놓고도 많은 논란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회장 승진을 결정할 정도면 나름의 계획이 이미 수립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오늘(2020.10.13) 기준 현대차 주가 그래프이구요. 

 

여러분이 보시기 편하시도록 1년 단위 그래프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했던 3월 당시 3월 20일 최저점 65,000원 지점을 찍은 뒤, 9월 17일 최고 지점 191,500원을 찍은 뒤 현재는 179,000원에 안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대차는 오히려 코로나19 이후 K방역이 뜨면서 수출 시장이나 내수 시장 모두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내일 회장 교체 이후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단기간의 조정은 일단 지켜본 이후에 투자 방향을 결정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투자 실력은?

출처: 헤럴드경제

▶ 위 기사 직접 읽기 "정의선, 현대차 주식 매입, 책임 경영 차원"

 

저는 사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경제 분야의 센스가 있다고 느꼈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코로나19가 끝날 것 같지 않고 공포가 만연하던 3월 중순, 바로 그 시기에 스스로 과대 하락한 현대차 자사주를 대거 매입하면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소신을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책임경영' 차원이었다고 밝혀 놓았지만, 제가 만약 현대차그룹의 수석부회장이었다고 하더라도 주가를 주시하다가 가장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비슷하게 대거 매수를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가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사업에 충분히 자신감이 있다면 주가는 평소 이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튼 이 사건 이후 현대차 주가는 급등하며 회복을 시작하였고, 무려 최저점 대비 3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그런 놀라운 영향을 보여주었죠!!!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속 이 투자 결정을 통해 거의 900억 이상의 투자 수익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현대차의 방향을 잘 이끌어 갈 뿐만 아니라 투자 센스도 있는 분인 듯 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기업 중 하나의 책임경영자로서 의미 있는 사건이 아니었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3월 23일자 뉴스였구요. 정확히 19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밝혀져 있고 금액은 총 190억원 가량이었습니다.

 

▶ 위 뉴스 직접 읽기(KBS)

 

▶ 이투데이 뉴스 직접 읽기

 

10월 13일자 이투데이 기사를 보시면 5개월 만에 현대차 주가가 급등해주면서 900억의 수입을 벌게 된 것이 잘 나와 있습니다. 심지어 이 투자 결정으로 인해 주식의 비중을 늘리면서 경영 후계자로서 경영권을 인도받을 발판을 준비한 것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사실 대다수입니다. 결국 수익도 챙기고 실리도 챙긴 아주 영리한 결정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인생은 정의선처럼..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사건이구요. 현명하신 분인 것 같아 앞으로의 현대차그룹의 방향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음 번에도 좋은 기업 뉴스를 공부하여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알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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