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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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요즘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하는 바람에 이번 주말은 외식도 힘드시고, 어디 놀러가기도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놀러가고 싶어서 쓰는 글! 몇 주 전에 다녀온 외식 후기를 찝니당:-)

 

사실 이 날은 여행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씬나는 날이었어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방학이 되어서 인천 강화도 뒤에 있는 석모도에 짧게나마 놀러가기로 한 날이기 때무니죠! 긴 여정을 출발하기 전에 배를 채우고 가자고 잠시 들린 동구 점심특선 맛집 따숨!(예전 포스팅을 했던 바로 그 곳입니당💞)이 문을 닫은 날이라 바로 옆에 있는 마카오 식탁이라는 새로운 식당에 들러 보았습니다! 도저-언!

 

 마카오식탁이라고 해서 중국 느낌, 마카오 느낌의 인테리어인 것은 아니구요. 깔끔하지만 약간 "시카고짬뽕"? 이 떠오르는 인테리어 입니당:-)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쥬? 그러고보니 원래 이 위치가 시카고짬뽕이 있었던 곳인가 싶기도 하네요! 여튼 제가 사는 곳은 아니고 밥 먹으러 가끔 가는 동네라ㅜ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당ㅠㅠ

 

메뉴판은 이렇구요! 이 날 시원한 냉면에 숯불양념고기 촤악! 먹고 싶어서 동구를 간 거였는데.. 안타깝지만 저는 면을 먹고 싶었던 저의 마음이를 위해ㅋㅋ물총백짬뽕을 시켜보았구요! 함께 간 칭구는 짜장면을, 그리고 함께 먹을 찹쌀탕수육 소자를 시켰습니당🙌💕

 제가 시킨 물총백짬뽕의 모습이구여🙏 물총칼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한 달에 2-3번은 오씨네 칼국수나 대동칼국수 물총 칼국수를 꼭 먹으러 가는 저는, 물론 오씨 만큼은 아니지만 요 국물 맛에 폭 빠졌습니당ㅋㅋㅋ약간 나가사키짬뽕 중 백짬뽕 맛이랑 비슷하기도 하구요! 제가 먹어본 국물 중에 가장 비슷했던 맛은, 둔산동과 월평동에 있는 동방명주의 '사천탕면' 과 맛이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당💝

동방명주도 제가 참 사랑하는 맛집들인데요? 처음 온 식당에서 좋아하던 맛집의 향기를 느끼는 그 기분..🥰

칭구가 시킨 짜장면..! 옛날짜장을 시켰는데, 춘장 맛이 약간은 신선? 새콤! 한 맛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ㅋㅋ처음 맛보는 듯한 춘장 맛이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맛이가 있었숩니당👍

 사실 가장 맛있었던 건 요 찹쌀탕수육 이었어요! 찹쌀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는 탕수육이라 배가 부른 느낌? 쫀독쫀독한 느낌이 아주! 제맛이었습니당👍 요즘 찹쌀탕수육을 흉내낸 집들은 많은데 정말 제대로 찹쌀을 많이 넣은 느낌이었어요 굿굿!

 

 함께 주신 반찬들도 정말 맛있었구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당:-) 글을 쓰는 중에도 백짬뽕 국물 마시고 싶네유ㅠㅠ

요즘 수시 원서 기간이라 정말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내일도 모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정보들 물고 돌아오겠습니당!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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