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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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오늘 오랜만에 뉴텝스를 보고 왔어요..!

2학기 시작하고 난 후 고3 학생들의 미친듯이 바쁜 수시 시기.. 바로 그 시기에 저도 대학원 파견을 써 볼 예정이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토요일 오후 황금 시간을 내 또 뉴텝스를 응시하고 왔습니다:-) 아마 앞으로 몇 번 더 봐야할 것 같네요ㅠㅠ

 

요즘은 사실 유튜브에서도 텝스 관련 공부 영상을 다루는 채널이 아주 조금 늘어나서, 텝스가 끝나고 나면 바로바로 그 때마다 그 날의 후기 영상이 올라오는데요! 오늘 가장 먼저 올라온, 유튜브 컨설텝스 채널의 뉴텝스 후기를 보면, 오늘 시험은 전반적으로 조금 쉬운 편이었다고 합니다. (왜 나는 잘 몰랐지? 헿) 하지만 중간중간에 선택지 낚시는 굉장히 까다롭게 중간중간에 끼어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보다는 쉬운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300점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조금 덜 틀려야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ㅠㅠㅠㅠ룸곡옾눞...) 그리고 어려운 문항들은 굉장히 배점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일 것! 이라고 하시네요.

 

오늘 한 두 달? 정말 오랜만에 텝스 시험을 보고 왔는데 저의 개인적인 소감은 이렇습니다.

 

일단 지난 3번의 뉴텝스를 칠 때는 정말 공부를 1도 하지 않고, 공부하는 흉내만 조금 내다 갔었는데, 물론 이번에도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 했지만, 요즘 너무 바쁜 관계로 각을 잡고 앉아서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거 참 핑계가 많네유) 대신 출퇴근 길에 매일 듣던 경제 유튜브를 듣지 않고 텝스 리스닝과 해커스 텝스 유튜브 강의를 꾸준히 들어왔기 때문에.. 뭔가 이전보다는 아주 조금 더 준비를 하지 않았나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3회의 시험보다는 조금 수월한 느낌이었고 유형도 조금 더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컨설텝스 님의 '평소보다 쉬운 편'이라는 분석을 들으니 맥이 조금 빠지긴 하네요. 여튼, 정리를 하자면, 아주 조금? 준비를 했더니 훨씬 수월한 느낌적인 느낌은 들었다! 로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듣기에 있어서는 유튜브에서 해커스가 제공하는 무료 강의들 중 하나인 '해커스 장원' 선생님의 청해 특강들을 조금 들었는데(훈훈하시고 재미있어서. 무엇이 먼저인지는 나도 모를. 헿) 공부를 하도 안 하고 딱 그 강의와 리스닝 매일 듣던 파일만 딱 듣고 가다 보니, 선생님이 강조해주신 '세모는 고민하지 않고 넘어가기 전법'을 그대로 활용을 했습니다! 텝스 리스닝은 문항당 질문도 한 두 문장 정도로 매우 짧고 그에 대한 선지들의 답변도 굉장히 짧은 편이라 금방금방 넘어갑니다. 근데 이 와중에 답을 고민하게 되는 '세모' 선지는 더 고민하느라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바로 넘어가서 다음 문제 '앞부분'을 들으라! 는 것이 장원 쌤의 특훈이었는데요..! 저는 하도 부족하다보니 이 전략은 정말 충실히 활용했습니다. 고민되면 지체없이 바로 찍고 넘어가기ㅋㅋㅋ그런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한 문제 한 문제에 집중하게 되어서 과거보다 리스닝이 조금 더 무리 없이 넘어갔던?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해커스 장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점수가 나와준다면 더더욱 감사..!)

 

그리고 정말 못난 나..자신ㅠㅠㅠㅠ지난 번 포스팅에서 단어 열심히 외우기를 다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서울대 정선생 영단어 암기법이고 뭐고, 매일매일 시간 없다는 핑계를 대기에 바빠(실제로 시간이 없이 일을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만) 영단어 공부도 거의 못 하던 저는, 그나마 금요일 퇴근 이후부터 갑자기 위기감을 느끼고, 만 하루(24시간 여) 동안 해커스 텝스 노랑이 단어장을 2/3을 엄청 빠른 속도로 넘기며 봤습니다..! 이 것이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지난 번 시험 보다는 모르는 단어가 조금 적은 느낌적인 느낌.. 이었던 듯 하네요ㅠㅠ

 

처음 이 카테고리를 열면서 텝스를 초단기에 정복해보겠다!고 다짐하며 글을 쓸 때는 참 어려움 모르고 호기롭던 텝스 어린이었는데,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그날 그날 닥친 일들을 하며 원래 관심사가 지나치게 많아 즐겁게 생활하며, 어쨌든 중간중간에 텝스 시험을 그래도 4회차나..! 보고 나니, 이제야 조금 방법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왜 시간은 벌써 8월 중순..ㅠㅠㅠㅠ왜 때무네..ㅠㅠㅠㅠ

 

후회가 많이 남는 지난 날들이지만, 여튼 아직 끝난 것은 아니므로(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남은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이 텝스에 응시해보며, 바쁜 시간 중에도 리스닝과 단어 외우는 정도의 공부는 계속 해 나가며 '최소 노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텝스 공부는 당분간 더 지속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파이팅!! 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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