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소식이 참 많죠? 특히, 2024년 12·3 계엄이라는 21세기 초유의 사건 이후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아요. 그 중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1,485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는데. '환율'이라는 단어, 참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의 일상과는 또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 불안감만 커지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환율 급등 현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이러한 시기에 개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재테크 전략부터 생활 속 지혜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 어려운 경제 이야기도 쉽게 풀어 설명해드릴 테니, 저와 함께 차근차근 알아가 보아요!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상정 관련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5원을 넘어섰는데요. 24년 12월 27일, 오후 5시 26분 현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이 결국 가격되었습니다. 이는 곧 경제 전반에 걸친 위기 신호가 될지..? 앞으로 경제 상황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환율 급등은 수입 물가 상승, 국내 물가 상승, 수출 경쟁력 약화 등 연쇄적인 경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개인 투자자와 일반 가계 모두 환율 변동성에 대비하여, 안전 자산 투자 및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어떻게 투자 고민을 해 보아야할지.. 함께 논의해보겠습니다😉
10년 내 최고점..을 이미 찍은 원/달러 환율, 정말 놀라운 수준인데요. 현찰을 살 때는 1,501원이기 때문에.. 정말 상상이 쉽지 않은 그 원달러 환율의 시점이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12·3 계엄 사태는 단순한 정치적 혼란을 넘어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는데요. 마치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거대한 태풍을 일으키듯, 이 사건은 경제 곳곳에 연쇄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먼저,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를 들 수 있는데요.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는 투자자들에게 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죠. 특히, 한덕수 총리의 탄핵 추진으로 인한 권한 대행 체제는 경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하게 하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외국인 투자 위축을 들 수 있는데요. 정치적 불안정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켰죠.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투자 심리가 강해지면서 한국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세 번째로, 경제 성장률 둔화를 들 수 있겠는데요. 투자 위축, 소비 심리 악화, 수출 경쟁력 약화 등은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뜩이나 쉽지 않은 대한민국 경제 상황 속에서 정말 쉽지 않은 환경을 조성했다고 볼 수 있겠죠.
이번 환율 상승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저도 지난 12월 4일 새벽, 계엄이 국회에서 해제되는 것을 보고 가지고 있던 달러 조금을 팔아 환차익 수익 실현을 했었는데, 이번 환율 급등을 보면서는.. 어디까지 이 환율이 올라갈지 가늠이 되지 않아 달러를 팔기가 마음이 쉽지 않더라구요. 급히 필요한 일이 있어 어제 달러 일부를 또 환전 하긴 했는데, 남은 달러는 일단 보유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현상은 우리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알리는 경고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요. 단순히 숫자가 오르내리는 것을 넘어, 우리 삶 곳곳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환율 급등은 구체적으로 왜, 우리에게 '문제'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먼저 수입 물가 상승을 들 수 있겠는데요. 요즘 직구 하시는 분들, 외국 제품 쓰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텐데 환율이 오르면, 수입하는 제품들의 물가가 확실히 오를 수밖에 없겠죠?! 환율이 오르면 같은 양의 과자를 수입할 때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수입 제품, 식품을 많이 쓰시던 분들은 훨씬 빠르게 체감하실 것 같습니다.
또 국내 물가 상승을 들 수 있을텐데요.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 생산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내 제품의 물가 또한 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입 밀 가격이 오르면 빵, 라면 등의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크겠죠?! 이미 세계화의 결과로 상품사슬이 많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제품의 물가 또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주식 시장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 증시의 특성상, 환율 상승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실제로 오늘, 12월 27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를 넘는 하락을 기록하며 코스피는 다시 2,404.77으로, 지난 여름에 비해 정말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하락은 12·3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과 더불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요.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이 붕괴되었고, 코스닥 지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식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입니다. 그 와중에 외국인 자금 이탈이 꾸준히 나타나면서, 더욱 걱정을 키우고 있는데요.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환차손을 우려하여 한국 주식을 매도하고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또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죠.
그리고 이렇게 환율 상승은 기업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단기적으로 기업 실적 악화 우려를 가져올 수 있구요.결국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수익성이 악화될 위험이 커 당분간 쉽지 않은 길을 가야할 것 같습니다.
환율 급등락과 같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투자 전략 역시 신중해야 할텐데요. 뒤늦게 달러를 사 두어야 하는지 관련한 질문들이 유튜브나 증권사 커뮤니티에 정말 꾸준히 올라오더라구요. 지금과 같은 내년 원달러 환율 1500원대를 예상하는 시기에는 확실히 달러 표시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말 유리하긴 하겠죠. 환율 상승기에는 달러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 예금이나 달러 표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가격에 사도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저도 1450원을 넘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뉴노멀'의 시작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으로써는 1300원대 후반~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와주어도 달러로의 환전을 고민해볼 것 같긴 합니다.
두 번째로 달러 대신 금 투자를 고민해볼 수 있는데요. 금은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경제 불안 시기에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요. 금 ETF나 골드뱅킹 등을 통해 금에 투자할 수 있는데요. 금 시세 또한 국내의 불안정한 정치, 경제적 환경을 반영하며, 10년 내 최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채권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채권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에요. 특히, 국채는 안전성이 높은 채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미국 채권이나 한국 채권 등 국가의 채권을 구입할 수 있겠죠? 미국 채권으로 지난 가을 쏠쏠한 이득을 보아서 다시 구입하고 싶었는데.. 당장은 치솟은 환율 때문에 미국 채권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인지는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경제 지표상의 숫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정말.. 걱정되는 사안인데요. 특히, 장바구니 물가에서부터 해외여행 경비에 이르기까지, 환율 상승은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죠. 그렇다면 이렇게 급변하는 환율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고, 또 어떤 방식으로 일상의 변화에 적응해 나가면 좋을까요?
먼저, 수입 제품 소비 줄이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환율 상승으로 수입 제품의 가격이 오를 수 있으므로, 국산 제품 위주로 소비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고환율에 대비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두 번째로 에너지 절약을 들 수 있을텐데요. 아직 유가가 폭등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난방비, 전기 요금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가계부 작성을 통해 지출을 꼼꼼히 관리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쉽지 않았던 한국 경제에 정치적 변수가 기름을 확 끼얹으며 지금 한국 경제는 불이 활활 타고 있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으로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하늘이 무너져도 언제나 희망은 있다고 하니,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봅시다. 똑똑한 한국 국민들의 힘으로 이번 경제 위기도 잘 넘어가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Q. 환율,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정말 계속 오르기만 하나요?
A. 오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이 가결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이로 인해 단기간에 환율이 안정세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당분간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에요.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급등 이후 조정 국면이 나타나기도 했으므로, 정부 정책과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Q. 지금 주식, 다 팔아야 하나요? 아니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인가요?
A. 주식 시장은 그 어떤 금융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요. 따라서 '묻지마 투자'나 공포감에 휩싸인 '패닉 셀'은 지양해야 합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망한 종목을 선별하고, 분산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개별 종목 선정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ETF와 같은 간접 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Q. 금 투자, 지금 해도 괜찮을까요? 금 가격도 계속 오를까요?
A. 금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지만, 금 역시 가격 변동성이 존재하는 투자 대상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금 가격 상승 추세는 글로벌 경제 불안 심화, 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향후 금 가격 전망은 이러한 요인들의 변화 추이를 주시하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자신의 투자 성향과 위험 감내 수준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12·3 계엄 사태와 이로 인한 환율 급등은 우리 경제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는 늘 기회가 공존한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냉철한 분석과 현명한 대처입니다. 환율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 상황을 주시하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불어,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글로벌 경제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죠?!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더 공부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자산 배분, 투자 결정에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요즈음이네요. 부디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과 회복을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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