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오늘은 정말정말*10000 오랜만에, 경제 뉴스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경제 관련 포스팅이 이렇게 오랜만인 한참 주식 공부에 열을 올리다, 제 주식 만큼 또 한참 짜게 식어 있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요즘 대학원 방학을 맞이하여, 드디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겨, 다시금 관심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최근 핫한!!! 엔비디아에 대한 새로운 뉴스가 있어 관련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2023년은 바야흐로, '인공지능(AI)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Chat GPT의 등장과 더불어 '인공지능이 이렇게 많이 발달되었다고?' 하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엄청난 변화를 지난 1~2년간 가져 왔습니다.
2023년 1월, 처음으로 Chat GPT를 써 보고선, 어떤 기업이 인공지능 시장의 과실을 가져가게 될까 정말 많은 고민이 되었었는데, 1년 반 정도가 지난 지금,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성장의 과실을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년간 엔비디아 주식의 성장률은 무려 209퍼센트..! 인데요. 다시 보아도 믿기지 않고 정말 부럽네요ㅠㅠㅠㅠ테슬라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것처럼, 결국 이번 엔비디아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어제 장 부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34조가 되었습니다.
작년, 인공지능 성장의 흐름을 타고 애플을 이기고 시총 1위로 올랐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어제 밤 기준, 시가총액 3.32조였던 것에 비하면 엔비디아가 확실히 선두로 올라선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1년간 수익률은 32퍼센트입니다. 이것 또한 대단한 성장률이지만 엔비디아에 비할 바는 못 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전에는 애플이 있었는데요. 애플의 시가총액은 3.29조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NVIDIA는 최근 기술 산업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는데요. 그 중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분야입니다. NVIDIA의 GPU, 특히 A100 및 H100 시리즈는 AI 교육 및 운영에 필수적이므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하드웨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GPU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의료, 금융,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으며, AI 시장은 이제 막 태동 단계에 해당된다는 이야기처럼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도 급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UDA 플랫폼과 같은 NVIDIA의 AI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기술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었는데요. CUDA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병렬 컴퓨팅을 위해 NVIDIA GPU의 성능을 활용하여 AI 및 기계 학습 작업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는 AI 외에도 블루필드-3(BlueField-3) 등 데이터 처리 장치(DPU)로 데이터센터 시장에도 진출했는데, 이러한DPU는 데이터 센터 효율성과 보안을 향상시켜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합니다.
NVIDIA의 Omniverse 플랫폼은 또 다른 획기적인 성과라고 하는데요. 3D 시뮬레이션 및 설계를 위한 이 협업 플랫폼은 실시간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여 건축,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산업을 변화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NVIDIA의 ARM Holdings 인수는 ARM의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와 NVIDIA의 강력한 GPU를 통합하여 잠재적으로 모바일 및 임베디드 컴퓨팅을 변화시킴으로써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는 NVIDIA의 혁신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이를 차세대 컴퓨팅의 최전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준 기술적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연합뉴스 기사에서는 엔비디아의 강세를 20여년 전 닷컴버블 때와 비슷하다는 우려 섞인 기사도 역시 보도하였는데요. 닷컴 버블과 비교되는 NVIDIA의 시장 가치에 대한 논란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 및 GPU 분야의 NVIDIA의 기술 발전은 높은 가치를 받을만 하지만, 지난 1년간 엄청난 상승 속도로 시가총액이 3조 달러로 급속히 상승하게 되면서 거품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시선입니다.
인터넷 기업을 가리키는 닷컴 열풍이 한창이던 2000년 3월 당시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이 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데자뷰처럼 겹쳐 보이면서 이러한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기사의 말미에 시스코의 당시 최고경영자였던 존 챔버스는 "몇 가지 유사점이 있지만, 혁신의 역동성이나 기회의 규모가 다르다"고 평가했다는 것을 보았을 때, 그리고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이 거의 독점적인 것을 볼 때, 버블이라고 하더라도 당분간 더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모든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참고로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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