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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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져버린, '자수성가청년'의 줄임말인 '자청'님의 강력 추천 도서였다..! 자청님의 추천 이후에 책 판매량도 급성장하며 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해서 나도 사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드릉드릉 하다가 결국 다른 재테크/경영 관련 서적들과 한 꺼번에 한 박스로 책을 또 한 차례 구입했다♥ 이 글은 이 책을 읽고 느낀 바가 너무너무 많아, 그 느낀 점들과 나의 삶을 반추해보며 남기는 기록..! 

 

책의 제목 만큼 '타이탄의 도구들' 책의 내용을 완벽히 드러내는 것도 없는데(대충 매우 잘 지어진 제목이라는 의미), 여기서 '타이탄'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거인이라는 뜻으로 일컫는 단어' 이며, 따라서 이 책의 제목인 '타이탄의 도구들'은 세계 최정상에 위치에 오른 사람들이 어떠한 도구들, 방법들을 활용하여 그 자리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를 유명 팟캐스트였던 팀 페리스 쇼에 나와서 인터뷰 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하고 재구성한 책이다. 자청님의 유튜브에서 이 책을 소개할 때는, 한 가지 분야에서 1등이 되려 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10%의 재능들(도구들)을 모아가다보면 이 다양한 재능들, 능력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게 되며 그것이 나만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해주셨고, 그렇게 이해했는데, 막상 책을 완독하고 나니 그 내용은 한 분의 인터뷰 내용일 뿐이었고 사실 이 책은 더 다양한 '타이탄'들의 더 다양한 성공 경험들, 성공 방법들을 모아 놓은 책이어서 매우매우 유용하고 매우매우 밑줄 친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는 책이었다..! 자기계발에 미쳐 있는 분이라면 강추!!

 

< memo >

p.8

[팀 페리스] 나는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18살 이후 나는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 왔다. 높이 2미터가 넘는 내 책장은 그 노트들로 가득 차 있다. 혹자들은 이를 두고 일개 편집광의 쓸데 없는 짓으로 폄하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게 이 노트들은 그렇지 않다. 그것들은 내가 깨달은 인생의 비결들을 한 데 모은 것이다.

 

p.12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즐긴다.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 거지?'

 

p.13 

타이탄들은 말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p.14

체스 천재 조시 웨이츠칸, "상상도 못할 기회는 아주 작은 곳에서 발견된다. 삶의 유일한 배움은 마이크로(micro)에서 매크로(macro)를 찾아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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