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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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 M E M O -

 

p.88

자의식 해체 3단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 인정: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p.98

나는 평생에 걸쳐 정체성을 인위적으로 바꿔왔기 때문이다. 20대에 책을 읽게 된 게 그 시작이었다. 정체성을 먼저 바꾸면 변화가 쉽게 만들어진다. 반면 정체성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계속 순리자로 살게 된다. 나는 책이라는 형태로 다가온 행운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그 책들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힌 내 머릿속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설치 가이드였다. 나는 마침내 발밑에 깔린 철로를 보게 되었고, 절망으로 가는 전철에서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나만의 내비게이션을 달고 인생의 지름길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모두가 머릿속에 새 소프트웨어를 깐 덕분이었다. 

 

p.107

이게 정체성 변화의 핵심 비결이다. 즉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p.133

감정 휴리스틱(감정에 치우쳐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내가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자주 쓰는 기법 중 하나다.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유튜브를 개설했을 때 손쉽게 성공한 것도 인간의 휴리스틱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p.145

  예전에 봤던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어느 교수가 말하길,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라고 했다. 

  독서 양극화는 복리로 벌어지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젊을 적에는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다가 60세가 되어서 복리 저축 상품에 가입해봤자 복리의 혜택은 별로 보지 못한다. 워런 버핏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중 하나로 주식을 열한 살에야 시작한 걸 꼽았다는 사실은 '일찍 시작하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다. 

 

p.152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간단하다. 의사 결정력을 높이면 된다. 인생이라는 미로에서 남들은 막다른 길로 갈 때, 나는 출구를 향한 길을 고르면 된다. 남들은 자의식에 사로잡혀 망할 주식에 달려들 때 재빠르게 익절하는 안목, 남들이 덜덜 떠는 폭락장에서 싸게 매집하는 배짱을 키우면 된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면 인생이란 게임이 진행될수록 당신은 레벨업된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다. 의사 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p.162

당신은 지금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한번 작성해보자. 정 생각나는 게 없다면 내가 두었던 수를 고려해보길 바란다. 야근이 있는 회사 보다는 100만원 덜 벌더라도 쉬운 직장으로 이직하라. 남은 시간에 운동을 하여 뇌를 최적화하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알바를 두 탕 뛰고 있다면 반드시 하나를 그만 두고, 그 시간에 창의적인 공동체에 나가거나(자기계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 책을 읽거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 당장의 성취에 급급하여 인생을 갉아먹는 것은 순리자의 전형적인 행동임을 기억해야 한다. 

 

p.165

노벨상 수상자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과학 말고 다른 분야에도 조예가 깊었다는 점이다.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은 문학이나 역사 등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았다.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멋진 아이디어를 내거나 기상천외한 해법을 발견하기 위해선 뇌의 여러 영역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곤란한 문제에 부딪히면 여러 가지 뇌 기능을 자극하려고 애쓴다.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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