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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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아직 신혼을 즐기고 있는 저희 부부는 주말 저녁보다는 오히려 평일 저녁에 주로 외식을 즐기는데요..! 아직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에 평일 저녁은 둘 다 피곤한 상태이기 때무네 보통 퇴근 길에 만나서 근처 맛집에 들러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지난 번 평일 저녁 외식 장소로 들린, 대전의 신시가지(?) 젊은 부부들이 모이는 동네! 관저동의 맛집, '바질리코 관저점' 후기를 남기려고 글을 씁니다:-) 

 

모임 / 회식 장소로도 딱 좋은, 바질리코 관저점 위치

이번 방문 이전에는 저희 사무실의 젊은 감각을 가지신 부장님과 부서 회식으로 들렀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때에도 정말 맛나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퇴근하는 남편을 데리고 또 맛난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모임 장소, 회식 장소, 가족 외식 장소로도 딱 좋은 바질리코 관저점의 위치는 관저동의 많은 맛집들이 몰려 있는 '마치광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마치광장이 전반적으로 주차가 힘든 느낌인데, 바질리코는 정말 감사하게도! 식당이 있는 건물 1층에 따로 프라이빗(?)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안내하는대로 잘 따라서 들어오시면 건물 사이로 보이는 작은 공간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해 둘수가 있습니다:-) 마치광장에서는 정말 엄청난 주차 기회이지요😊

 

바질리코 관저점 인테리어 & 느낌 보기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깔끔 + 남녀노소 모임에 최적화된 느낌인데요. 사실 저희 어머니도 어머니들의 모임 장소로 바질리코 유성점, 관저점을 자주 가시는 것을 보았을 때 특히 중년의 분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서 특히 모임 장소로 선택했을 때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깔끔함과 맛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아주 넓어서 모임 장소로도 아주 제격이구요. 회식으로 갔을 때는 저는 저희 부서 8명이 함께 방문했었는데 직원분들께서 자리를 만들어주시기도 하시는 등 모임에 친화적인 느낌입니다!(협찬 아니니 단순 찐 후기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바질리코 관저점 세이지 세트

메뉴판은 깜빡하고 모든 것을 다 찍어오지 못했네요ㅠㅠ저희는 평일 저녁 2인이 방문했기 때문에, 세이지 세트(Sage set) 2인을 시켰는데요..! 2인에 28,000원인데 데일리 스프, 몽골리안 바베큐 덮밥, 야채 샐러드를 모두 코스 요리처럼 순차적으로 내어 주시기 때문에 아주 가성비가 좋은 혜자 세트 느낌이었습니다💕

 

세이지 세트의 메인 요리인 몽골리안 덮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식전빵과 피클, 야채 샐러드입니당🎇 식전빵도 맛있었지만 빵을 찍어먹으라고 함께 주신 발사믹 + 올리브 오일이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야채 샐러드에도 다양한 치즈, 양파, 야채, 크루통이 아낌없이 들어가서 아주 식감도 아삭아삭 좋았고 재료들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물론 파인다이닝의 요리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가격 대비 가성비가 개인적으로는 매우매우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맛의 샐러드였습니다😘

 

저는 바질리코의 시원한 피클을 또 참 좋아하는데요..! 직접 만드신 것 같은 아삭아삭함과 시원하게 보관하셨다가 내어주시는 듯한 느낌이 아주 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메인 몽골리안 덮밥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데일리 스프이구요..! 저희가 간 날은 빠네 스프? 스프 안은 양송이 스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 또한 정말 맛있었어요! 스프가 맹맹하지 않고 진한 맛이라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세이지 세트의 메인..! 바질리코의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몽골리안 덮밥!!! 이었구요! 몽골리안 덮밥은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을 맛이죠😊🙌

 

저희 엄마도 모임에서 어머님들과 즐겨 드신다고 하시고, 저도 소개팅에서도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남편과도 아주 둘다 맛나게 즐기고 왔습니당👍

 

몽골리안 덮밥은 드셔보시지 않으면 정확한 이 맛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볶음밥인데 이국적인 맛이라고 해야하나??!! 굉장히 다양한 야채들이 잔뜩 들어가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아주 좋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흰 쌀밥을 크게 즐기지 않는 편인데, 쌀보다 야채가 더 많은 느낌이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저희는 관저동에 거주하지 않아 사실 아주 가까운 식당은 아니지만 조만간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찐 후기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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