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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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요즘 청첩장 모임과 집들이로 아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서울 친구가 멀리서 고향 방문을 한다기에 또 신혼집에 초대해서 소규모 집들이(?)를 했습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디저트 타임을 갖기로 해서, 어떤 디저트를 대접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동구 쪽으로 가게 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송송디저트를 들러 마카롱과 에그타르트를 사 왔습니다:-) 송송디저트는 지난 번에 우연히 에그타르트를 먹었다가 아주 맛있어서 이번에도 믿는 마음으로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양동 송송디저트

송송디저트의 디저트 진열장 모습이구요! 디저트 진열장은 언제 어디서 보아도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즘 유행하는 다른 뚱카롱들처럼 막 알록달록한 색상의 꼬크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표정들이 그려져 있는 베이지 색상의 꼬크들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마카롱을 주로 사려고 생각하고 온 곳이라, 마카롱만 따로 확대해서 찍어 보았구요..! 모카초코칩, 누텔라 크림치즈, 딸기요플레, 유기농 제주 말차 가나슈, 쿠앤크 브라우니 등 다양한 뚱카롱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 마카롱 안의 크림을 일일이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는 저로써는(이래뵈어도 제과기능사 보유자:-))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존경ㅋㅋㅋ

 

이렇게 '꾸덕 쫀득 미니 브라우니(8개에 6,800원)', '더블초코 스모어쿠키(3,200원)' 등등 마구 마음이 설레이는 맛난 디저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도 진짜 너무 귀엽고, 맛있어 보였는데요! 다음 번에 꼭 사먹어야겠다고 다짐해보았읍니당!

 

송송디저트 가게는 아주 공간이 작은 것은 아니지만, 아쉽게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마카롱 가게들은 주로 테이크아웃 위주로 하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코시국이기도 하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그러려니 하게 되는 부분인 듯 합니다. 제가 사려고 기다리고 있을 때에도 한 커플이 마시고 갈 수 있는지 여쭤보아서 아주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아마 작년 5월부터 붙어 있었던 공고인듯 한데요! 송송디저트 휴무일은 22년 3월 기준, 매주 월, 화요일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참고해주시면 헛걸음 하시지 않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구입해 온 마카롱과 에그타르트 들이구요..! 요즘 살을 한참 빼고 있는 중이라(??) 친구와 딱 한 번 먹을 것만 사 왔습니다😉 앙버터 다쿠아즈는 제가 참 좋아하는 거라 함께 사왔고, 치즈 마카롱, 유기농 말차 마카롱 등등을 사 왔구요..! 오레오 가루가 묻어있는 머랭을 서비스로 넣어 주셔서 행복한 마음으로 받아 왔습니다!

 

집들이 디저트 사진

친구가 휴일 점심, 점심식사는 집에서 먹고 온다고 해서 미리 사 온 송송디저트를 예쁘게 세팅해보았구요! 저희 집 거실 테이블에 세팅해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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