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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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 입니다🤗
약 한 달 전 발목을 심하게 접질러서 거의 집에서는 누워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해두고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결제만 해 두고 평소에는 자주 보지는 않았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시트콤, "프렌즈"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벌써 시즌7까지 보았구요! 사실 넷플릭스를 시청한 시간으로 따지면 벌써 프렌즈를 끝내고도 남았겠지만.. 시즌 10까지 밖에 없는 프렌즈 시트콤을 너무 빨리 완결내버릴까봐 아껴보느라 다른 것들을 중간중간에 보아서 조금 많이 늦어졌(?)습니다🤣

오늘은 프렌즈에서도 제가 좋아하던 커플, 레이첼과 로스 커플의 장면 중, 정말정말 제 스타일은 아닌 로스 마저도 너무 멋있어보였던 대사가 있어 감정을 기록해두고자 글을 쓰구요..! 그 대사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레이첼이 호감을 가지던 남자사람과 잘 안되어서 슬퍼하고 있던 찰나 로스가 와서 전한 대사였습니다. 물론 이 당시 로스도 레이첼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애정이 가득, 듬뿍 담긴 말이라 제 스스로 항상 되새기고 얘기해주고 싶은 말이라 캡처를 해 보았습니다.

이 말은 사실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심지어는 스스로와의 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격할 수 있는 사람, 연인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깊이 느끼게 합니다.

또한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아주는 사람', 조금 더 깊게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그런 사람을 만난 듯 합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격이고 축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좋은 인연이 나타나기를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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