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김정환님] 강남쪽집게 일타강사 슈퍼개미 주식강의 2편 요약 및 느낀 점✨

▶ 슈퍼개미 김정환님의 쪽집게 주식강의 2편 보러가기(유튜브)

 

※ 본인은 슈퍼개미 김정환님의 찐 팬이며, 저작권 허용(재사용 가능)을 김정환님의 유튭에서 확인하고 강의 복습차 정리한 글입니다.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은 영상과 함께 복습하고 싶으실 때, 참고만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경제적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헿 

오늘도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글로 남겨보려 열심히 작성해보고 있구요. 제가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들,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은 하나씩 착실히 정리해 나갈 예정이니, 저와 같은 '주린이'인 분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그럼 시이작~!

 

ROE(자기자본수익률)

2편 강의를 듣기 전 1편을 복습하고 오시면 더 좋은데요:-) 1편의 내용이 가물가물하신 분들은 지난 번 정리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슈퍼개미 김정환님의 쪽집게 주식강의 1편 요약 및 느낀 점

 

2편은 일단 바로! ROE에 대한 얘기부터 시작하십니다. 그런데 ROE에 대한 이해가 완벽히 되지 않아(가물가물해서) 다시 한번 초록창을 찾았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란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로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 나타내는 것' 이라고 정의되어 있네요! 공식으로 보자면 '(당기순이익/자기자본) * 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고 하는데요. 예를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실 것 같네요. ROE가 2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니까, 투자한 자본이 낸 이익을 비율로 보여주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당👍

 

이렇게 친절한 설명도 밑에 주석으로 달려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좋은 것으로 평가가 되고,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한다는 것! 꼭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 글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ROE가 시중 금리(은행 예금 금리)보다도 더 낮다면 굳이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볼 수 있을테니까요. 

 

어떤 기업에게 멀티플을 높게 적용해야 하는가?

- 우리가 아는 굴뚝주들은 ROE가 낮아서 멀티플을 20~30 높게 주기가 힘듦.

- 설비투자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기업들이 멀티플을 높게 받을 수 있음. 사람들을 모으는 기업들, 사람들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 성장하는 기업들.

 ex) 게임,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아마존과 같은 언택트 관련 주들

 

김정환 적정주가 만능공식

- ★★★★★ (영업이익 또는 당기순이익) * ROE(100)=시가총액 → 이것은 반드시 외우자! ★★★★★

- ROE는 종목 정보에 다 계산되어 나옴. 

- 영업이익이 100억이 난 A 회사가 있다면 이 회사의 시가총액을 계산하려면 ROE를 필수적으로 정해주는 작업이 필요함! 나는 이 A 회사에 얼마 정도의 ROE를 부여할 것인가? → ROE를 10을 적용할 지, 20을 적용할 지 스스로 판단하면 됨! 성장성이 높아지는 기업은 10~20 사이 마음에 드는 값을 지정해서 적용해주면 됨.

-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온기(1~4분기)'를 다 보아야 함!

- 하지만 갑자기 1,2분기에 실적이 잘 나온 경우, 미래의 실적(3,4분기)을 예측해서 계산해주어야 함!

- 성장성이 높은 회사인 경우 멀티플을 높게, 성장성이 답보되어 있는 회사의 경우 멀티플을 낮게 줄 수 있음. 

- 장비주 같은 경우 실적의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균 실적을 구해야 함(1년 평균)

- 과거 경쟁사들의 ROE를 보고 어느 정도의 밸류를 줄 지 결정해볼 수 있음.

 

종목을 스크리닝 하는 법

- 종목을 스크리닝할 때는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하지는 않음.

- 예를 들어, 1년에 100억 정도 영업이익이 나올 경우 간단하게 ROE 10을 적용해서 1,000억을 쉽게 계산.

  그리고 난 뒤 생각나는 종목들을 끊임없이 스크리닝 해 보는 것. Bottom-up 방식.

- 섹터(소부장, 2차전지, 5G 등)를 보고 성장성 확인. 영업이익 보고 시가총액 빠르게 계산해나감.

 ex) 영업이익 500억인데 시가총액이 5,000억이면 ROE 10이구나 빠르게 판단.

- ROE, 미래의 성장성, 영업이익 등을 보고 빠르게 스크리닝 함. 빠르게 스크리닝 하는 것이 핵심!

- 빠르게 스크리닝 해서 싼 지 스스로 판단이 서야지만 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스크리닝이 핵심!

-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스크리닝 하면서 자신만의 종목들을 많이 만들어나가는 것이 정말 공부하는 것.

- 지금 저평가인 주식인 경우 많은 사람들이 그 주식의 가치를 알게 되면 결국 적정 주가로 옮겨지게 됨. 단, 3~5년 정도는 보아야 함.(1~2년 단기 정도는 주가가 반영을 못 받을 수 있지만, 3년 이상의 장기를 본다면, 실적이 많이 개선되었는데 주가가 계속 횡보하는 경우는 없다. 주가는 결국 그 회사의 영업이익과 가치를 추종하게 됨)

 

EPS 곱하기 ROE는 적정주가!

- EPS * ROE 가 결국 적정주가! EPS를 구성하는 것의 분자에는 Earning이 있음. 결국 버는 것(수익)이 적정 주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 Share는 주식수! 분모에 있기 때문에, 이를 유상증자와 연관 지어 볼 수 있음. 유상증자를 해서 주식 수가 많아지면 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음. 분모의 주식 수가 많아지기 때문!

- 적정주가 = Earning/Share * Earning/equity 임!

- Equity, 즉 자산이 많아질수록 주가는 떨어질 수 밖에 없음. ROE, 즉 버는 돈의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설비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 적정한 주가를 받지 못하고 있음.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음.

 

기타 적정 주가 구하기

- 감가상각이 많은 기업들은 PCR(현금유출이 없는 이익)로 적정주가계산!

- PSR: 매출액이 들쭉날쭉한 기업. ex) 씨젠. 올해 진단기가 터지면서 올해(2020년) 영업이익은 7,000억이 될 것. 

 →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누어 3이하인 경우

- GP/A: 부채가 많은 기업들. 부채를 열심히 빌려서 투자를 열심히 하는 기업들. 

- EV/EBITDA: 감가상각비를 뺀 현금유입만을 가지고 얼마만큼 우리가 시가총액 대비 돈을 뽑아낼 수 있는가 하는 문제.

- DCF: 미래 현금 창출

- RIM 등

 

2강 수업의 결론!

- 우리만의 적정주가 공식으로 구해 싼 기업들을 사 들어가면 됨.

- 꼭 봐야할 것! 성장하는 기업을 사야 함. 기본적으로 영업이 잘 되고 현금 흐름이 좋으며 현금 흐름이 빚을 갚고도 남고 그러고도 성장을 위해 계속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사 들어가야 함.

- 다음 강의에서는 이 내용들을 실전에 적용해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예측해 볼 것!

- 자꾸 스크리닝 하다보면 한 종목 보는 데에 1,2분이면 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종목을 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함.

 

본인을 밸류에이션 하라!

- 결국 최종적으로 본인을 밸류에이션 하는 것까지 가야 함.

- 1년에 ROE를 얼만큼 일으켜서 10년후 나의 가치를 평가해보기. 나의 시가총액 평가해보기!

- 나 자신을 밸류에이션 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들어가는 것!

- 주식 시장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철학임. 

- 주식 공부에서 얻어가는 것이 굉장히 많음.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해놓으면 종목 발굴만 계속 하면 됨.

- 처음부터 정확히 알고 들어가는 공부를 끝까지 해 봅시당😍

 

나의 느낀 점 

 요약을 하는 데에만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고 운전 중에도 보았지만 운전 중에 영상을 들으며 요약 글을 쓸 수는 없으니 집에 와서 다시 들으면서 정리하고 하는 과정을 통해 정말 천천히.. 완성하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을 무료로 알려 주신다는 점, 그리고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다는 점에 오늘도 또 놀랐고,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역시 '나 자신을 밸류에이션 하자'는 것이었다! 

 나는 '젊어서 고생하자'는 생각을 하며 요즘 지출은 극도로 줄이고 투자를 하며 이것저것 파이프라인과 부수입을 늘려나가며 노동 수입 말고 투자 수입을 늘려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솔직히 가끔 지칠 때가 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밸류에이션하면, 지금 열심히 공부하면 할수록 더더욱 성장할테니. 행복한 마음으로 더 정진해보자는 의지가 팍팍! 생겼다👍 내일도 또 힘 내 봐야지! 아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