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 애널리스트] 부자의 사고방식(가난한 자가 더 가난해지고,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김작가tv)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다방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존경해 마지 않는,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이 분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여러 분 중

가장 강.려.크한 한 분..! 홍춘욱 애널리스트 님의 영상(연속된 영상인듯)

복습 및 메모를 남깁니당!

부디 많은 분들이 보시고, 우리 홍춘욱 애널 님의 진가를 느끼시길..!

그럼 정리 들어갑니다앗

1.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 다수가 모두 부자가 될 수는 없음.

- 근로소득 문제. 첫 직장을 잡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버리면, 건강이 나이가 들수록 따라주지 못하게 됨.

- 어쩌다 흘려보낸 시간들에 대한 대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커지게 됨.

- 젊어서 시작하는 투자가 굉장히 중요함.

- 젊어서 투자의 실수는 금방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 

- '귀가 팔랑거리지 않는 것'이 매우매우 중요함! 

- 전업처럼 투자를 했기 때문에 큰 부자가 된 사람은 많음. 하지만 시간을 충분히 투입하지 못하면 큰 부자가 되기는 힘들수도 있음. 아무런 노력 없이 금방 얻게 된 정보는 조심하는 것이 좋음.

- 팔랑귀가 되면 안 됨. 돈을 쉽게 버는 길은 없음

- 쉽게 투자를 하고 나면 그 뒤로 불면의 날이, 모든 디테일을 고민해 본 뒤 투자하고 나면 숙면의 날들이 이어지게 됨.

- 세 번째! 건강과 운. 오래만 버티면 이긴다..!

- 작은 부자는 건강과 운만 따라주면 어느 정도 될 수 있다

-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하는 경우 나이가 들면서 실수가 줄어들게 됨. 1억이 넘어가고, 10억이 넘어가는 금액을 굴리다보면 더 빠른 속도로 빠르게 커질 수 밖에 없음. 작은 부자는 실전은 40대 부터이다. 그 때까지 준비할 것!

 

2. 부자나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운'의 의미?

- '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인내'를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

- 주변에서 힘든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경우에는 열심히 돈을 모아 시드머니를 만들어도 좋은 물건에 섣불리 투자하기가 힘들 수 있음. 

- 주변에 성공한 어른을 가지고 있으면, 주변에서 '잃은 건 거의 없어. 그냥 해 봐도 괜찮아'라는 말을 해 줄만한 분들, 심지어 어려운 상황에서 도와줄 수 있을만한 사람들이 많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보다 여유롭게 투자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음.

- 홍춘욱 애널리스트는 서울에 올라온 것이 매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함. 서울에 와서 넓은 세계를 보고, 나보다 훨씬 부유한 친구들을 보게 되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이런 인맥과 인간관계들이 운이라고 생각함. 

- 인생 멘토들을 만나는 것이 운!! 

- 인생 멘토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워렌 버핏 같은 책이나 온라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음.

 

3. 내가 가난한 이유는 사회가 공정하지 않아서..?

- 홍춘욱 박사님도 동의하시는 바임.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반지하에 살던 과거. 온 집안이 곰팡이가 슬어서 힘들게 살던 과거 20대의 기억들. 산을 좋아해서 산 위에 올라가 보면, 온 천지에 아파트인데 나의 것은 없어서 '세상은 썩었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았음.

-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자산(나이든 성공하신 분들이 갖지 못한 것)은 '시간'!!!!!

- 초년에 어떻게 투자하는가에 따라서 지금 유동성이 흘러 넘치는 상황에서 투자의 기회가 항상 온다!

- 격렬한 변동성의 세상에서 변동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지식!

- 사회적인 움직임을 하면서도 개인적인 투자 노력은 해 나가야 한다..! 그 노력의 첫 번째 차원은 달러 예금이나 ETF!

- 달러 예금이나 ETF 투자를 조금씩 하다보면 공부를 하다보면 기회가 보이게 됨!

- 우리나라는 경기 순환이 매우 격렬하고 짧은 순환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올 것이다:-)

- 기회는 반드시 또 온다!

 

4. 부자와 가난한 자의 가장 큰 차이?

- 가장 큰 차이 한 가지는 '여유'이다!

-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부모님 찬스를 타고 나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데, 흙수저들은 이 것 한 번 실패하면 끝이다 라는 생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 여유의 차이가 또 슬프게도 투자의 성패를 가르기도 함.

- 하지만 홍춘욱 애널리스트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울분에 차서 노력하는 삶을 살아오다보니, 울화 때문에 친구도 잃기도 했음. 28년동안 계속 공부해나가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애널리스트의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 조언을 하다보니 공부를 하면서 그 여유를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가지게 됨.

- 여유를 갖는 것은 부모님 찬스 뿐만 아니라 공부. 특히 재테크, 금융 지식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다!

 

5. 마지막으로 2030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

- 홍춘욱 애널리스트 조차 처음에 굉장히 힘들게 시드머니를 모으고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음. 30살이 훨씬 넘어서야 처음으로 굴리기 시작함. 하지만 꾸준히 15년 정도 굴리다보니 어느 정도 성과가 보이기 시작함.

- 스노우볼을 처음 뭉쳐놓는 것이 정말정말 힘들다.. 뭉쳐만 놓으면 흩어지는 정말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좋은 사람, 좋은 책들임! 

 

영상을 정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홍춘욱 애널리스트의 진심어린 말을 들으며 

눈물이 날 뻔 했다.. 특히나 어려운 시절, 분노의 시절, 울분의 시절을 버텨내며 

계속해서 공부하면서 스노우볼을 뭉치던 시기, 스노우볼을 조금씩 굴리던 시기를 버텨낸 이야기가

특히 마음에 많이 와 닿았고 이 분을 내가 정말 잘 못 보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가 유일(?)하게 자랑할만한 자산(?)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아주 조금 더 발달해 있다는 것인데(직업병으로 인해) 

지금 당장 내가 가진 자산 자체는 크지 않기 때문에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 좋은 책들, 좋은 정보들을 쌓아 나가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지치지 않고 한 발짝씩 나아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먹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홍춘욱 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 너무너무 배우고 싶은 분ㅠㅠ

지금은 직접 멘토로 만나뵐 수는 없으니까 영상이나 책으로 열심히 배워나가야겠다!

 

(혹시 영상으로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youtu.be/IZzdOfehp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