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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일요일 저녁마다 영어 공부를 위해, 영어 기사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영어 기사를 찾으러 cnn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이스라엘 전쟁 기사가 가득해서 오늘은 이스라엘과 하마즈 사이에 있는 전쟁에 대해 정리해보고,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과거 역사들에 대해서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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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s has launched an unprecedented attack against Israel. Here's what to know | CNN

Video shows Israel's 'Iron Dome' missiles intercepting incoming rockets near Gaza 02:03 Now playing - Source: CNN

www.cnn.com

 

이렇게 하마스 기습 공격 이후 몇 백명이 사망하고 몇 천명이 다친 이스라엘의 상황을 cnn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기사를 정리해 내고 있었구요 저는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에 2년여 만에 최대 규모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는데요. 이번 전쟁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하고,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 남부로 침입하는 형태의 대규모 기습 공격을 먼저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마스는 이번 공격을 '알아크사 홍수' 작전이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봉쇄 정책과 예루살렘에서의 유대인 정착촌 확장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철의 검' 작전을 개시하고, 전투기 등을 동원해 가자 지구에 보복 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는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313명이 사망하고, 1,790명이 부상 당했다고 합니다. 이 중 232명은 가자 지구에서 사망했고, 20,000명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864명이 부상했습니다. 또한 53명이 하마스에게 포로로 잡혔다고 합니다. 네팔인 17명과 인도네시아 의료진 1명, 칠레인 1명도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납치되었다고 하니 정말 큰 무력 충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엔과 여러 나라들은 이번 전쟁을 비난하고, 양측에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는데요. 하지만 양측은 휴전 조건으로 상대방의 무력 포기를 요구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양측 간의 근본적인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마스'는 어떤 조직인가요?

하마스는 1987년에 탄생한 이슬람주의 조직으로, 1920년대 후반에 이집트에서 설립된 수니파 이슬람주의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에서 파생된 군사파라고 합니다.

하마스라는 단어 자체가 '이슬람 저항 운동'이라는 뜻의 아랍어 '하라카트 알-무카와마 알-이슬라미야'의 약자입니다. 이 단체는 대부분의 팔레스타인 세력과 정당들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점령국으로 보고 팔레스타인 영토를 해방하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을 불법적인 국가로 간주하고 있어 이번 충돌이 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과거 평화 협상을 거부한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1993년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 사이에 체결된 오슬로 협정에 반대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여러 차례의 실패한 평화 노력에 참여한 팔레스타인 권력 기구(PA)와 대안으로 자신을 제시합니다. PA는 현재 마흐무드 아바스가 이끄는 단체로, 이스라엘에 점령된 서안 지구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하마스는 수년간 이스라엘에 대한 많은 공격을 주장했으며, 미국, 유럽 연합, 이스라엘 등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숙적인 이란이 하마스를 지원한다고 비난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의 역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동 지역의 복잡하고 오랜 갈등인데요. 이 갈등의 근원은 팔레스타인 땅에 대한 양측의 영토적, 종교적, 역사적 주장이 서로 충돌하는 데에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땅은 과거 오스만 제국의 일부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통치 하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대부분 아랍인이 살고 있었으나, 유럽에서 유대인 국가 건설을 추구하는 시온주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유대인들이 점차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1917년 영국 정부는 밸푸어 선언을 통해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고향을 건설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은 자신들의 영토와 권리가 침해된다고 반발했습니다.

1947년 유엔은 팔레스타인 땅을 유대인 국가와 아랍 국가로 분할하고, 예루살렘은 국제도시로 지정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유대인들은 수용하고 아랍인들은 거부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948년 영국이 통치를 포기하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국가 건국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이웃한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제1차 중동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승리하고, 팔레스타인 땅의 대부분을 점령했습니다. 서안지구는 요르단이, 가자지구는 이집트가 점령했습니다. 수십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생겨났습니다.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요르단과 이집트로부터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탈환하고, 시리아로부터 골란 고원을 점령했습니다. 동예루살렘도 완전히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측은 동예루살렘을 자신들의 미래 수도로 보았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점령과 정착촌 건설을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위한 테러와 무력 투쟁을 벌였습니다. 1987년에는 인티파다라는 대규모 반점령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1993년에는 이스라엘과 PLO가 오슬로 협정을 체결하면서 상호 인정하고 평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많은 장애물에 부딪혔고, 2000년에는 두 번째 인티파다가 발생했습니다.

2005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철수했으나, 2007년에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면서 분열되었습니다.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여러 차례의 전쟁과 정전이 반복되었습니다. 서안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장과 팔레스타인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유대인과 아랍인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평화안을 발표했으나, 팔레스타인 측은 이를 반대했습니다. 2021년 5월에는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충돌이 가자지구와 이스라엘로 확산되면서 11일간의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전쟁에서는 팔레스타인 측에서 250명 이상, 이스라엘 측에서 13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과 이집트 등의 중재로 휴전이 성사되었으나, 양측 간의 근본적인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자주 무력 충돌이 있었던 곳이라, 이번 사건의 규모가 크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하루 지나면 협상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무력 충돌이 진행중이네요.. 어서 무력 충돌은 멎고, 잘 협상이 되어 민간인 사상자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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