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지난 번에 전민동에 근무하시는 동료 분께서 소개해주셔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심스 스모크 하우스에 이번에는 평일 퇴근 후 남편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위 지도처럼 전민고등학교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전민동 세종아파트와 엑스포5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빌라촌, 상가촌에 상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요렇게 생겼구요..! 정통 텍사스 바베큐라는 키워드가 먼저 눈 앞에 딱 보입니다! 텍사스 느낌을 내기 위해 정말 많은 부분 노력하신 것들이 보였는데요. 가게 입구에서부터 화덕과 국기, 디자인 등등이 너무나 영화나 미드에서 본 미국 느낌ㅋㅋ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민동 바베큐 맛집 심스 스모크 하우스는 미리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데요. 저희도 30분 전? 정말 급하게 예약을 했음에도 이렇게 자리를 표시해두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동료분들과 함께 왔을 때는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게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많은 부분이 자동화 된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 주문도 테이블 위에 이렇게 바로 올려져 있는 주문 테블릿에서 주문할 수 있구요. 일하시는 분들의 얼굴을 거의 보지 못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2인이 방문하게 되면 2인용 플래터가 가장 적절한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희도 가장 무난무난하게 2인용 플래터를 주문했구요. 2인용 플래터는 43,000원입니다..!
심스스모크하우스의 내부 인테리어 느낌이구요. 지난 번에 왔을 때의 기억이 약간 왜곡 된 것 같기도 한데 테이블이 약간 재배치 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작은 테이블들로 많이 조정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빨강색 냉장고는 음료와 물을 직접 가져올 수 있는 냉장고 였습니다.
심스 스모크 하우스의 바베큐 방식은 조금 특별한 방식이었는데요. 일반 바베큐 집에서는 그냥 직접 불에 구워주는 방식이 대다수인데, 심스 스모크 하우스에서는 불에 직접 닿지 않는 방식으로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연기에 의해 굽는 방식이었습니다. 16시간동안 낮은 온도로 천천히 조리하며 조리전에 직접 만드신 시즈닝을 일일이 발라 숙성시킨 후 구워내는 방식이었습니다. 맛의 비결은 결국 엄청난 정성과 시간이구나 하는 점을 느낄 수 있었구요. 테이블마다 기다리기 심심하지 말라고 두신 것인지, 큐브를 하나씩 두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인용 플래터 말고도 추가 메뉴들을 더 추가적으로 시킬 수 있었는데요. 바베큐 고기를 넣어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닝빵은 800원, 수제소세지는 4,000원, 텍사스볶음밥은 8,000원 등 조금 더 배불릴 수 있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매장 입구 한쪽에는 팝콘 기계가 있어서 팝콘을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무료로 나눠주시는 팝콘이다보니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팝콘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고 간도 짭조롬 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게 곳곳에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심스 스모크 하우스에서 배달 서빙을 맡고 있는 제니 라는 로봇이었구요. 제니가 알바하는 식당이라니, 이름을 참 잘 지으신 것 같았습니다:-)
로봇 제니가 배달해준 2인용 플래터 였습니다:-) 플래터라는 이름 답게 정말 다양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바베큐는 4가지 종류의 고기들이 쭉 나오구요. 모닝빵 2개와 함께 후렌치 프라이, 콩스프 소스, 피클, 마요네즈, 케첩, 바베큐 소스 등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고기가 정말 다양한데 다른 느낌으로 정말 맛있었는데요..! 소시지도 정말 맛있었고, 고기도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훈연으로 구운 것만큼이나 정말정말 부드럽고 연기의 맛이 나는 제대로 된 바베큐였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봐도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런 식으로 모닝빵을 잘라서 그 사이에 고기와 코울슬로, 옥수수 등을 넣고 햄버거를 만들어 먹으면 미국 가정집에서 만든 것 같은 너무나 맛있는 부드러운 맛있는 햄버거가 됩니다:-)
요렇게 소시지도 정말 제대로 잘 구워주셔서요. 다음에도 꼭 가서 맛있는 저녁 먹고 싶습니다💕
이렇게 사장님께서 16시간 구워주시는 그릴이 밖에 놓여 있구요. 정말 정성을 다해서 바베큐를 하신다는 것이 느껴지는 소중한 가게였습니다💕
곧 또 가고 싶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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