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다🙌
오늘은 저의 사랑스러운 붕붕이! K3의 워셔액을 셀프로 가는 방법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구요. 저는 셀프로 이것저것 직접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직접 하려고 하는데, 워셔액 갈기도 차 유지 및 관리 부분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이라! 이 부분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 봅니다.
일단, 나의 첫 붕붕이! 워셔액을 갈기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해야겠다는 다짐은 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지 모르실 확률이 거의 99%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엔진이 들어있는 차 앞쪽 본네트를 열어주어야 하는데요. 앞 쪽 본네트는 또 어떻게 열어야 하나 고민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사진을 첨부합니다.
제 차 본네트를 연 모습이구요. 벌써 5년째 타고 있는 차라, 안쪽에 꽤 먼지가 쌓여있네요. 여기서 본네트를 아직 여는 방법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방금 위의 사진에서 아래 중간 부분에 있는 요 부분! 제가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요 부분!이 바로 본네트를 열기 위한 "키(key)"입니다. 요 부분을 옆으로 달칵! 소리나게 잡아당겨 주어야 본네트가 열릴 준비가 되는데요. 달칵! 소리가 났으면 아마 본네트 부분이 약간 위로 들린 상태일 겁니다. 이 때 사이로 조심스럽게 손을 넣어 위로 젖혀 주시면 됩니다. 혹시 여기까지 왔는데도 너무 어려우신 분들은 혼자서 처음부터 하려고 하지 마시고, 꼭 주변에 차 잘 아시는 지인분들께 먼저 부탁하셔서 직접 시범을 보신 후에 해 주세요! 생각보다 본네트 정말 무겁고 손가락 끼이면 정말 아프고 답이 없습니다ㅠㅠㅠ위험하니 잘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동영상을 한 번 더 찾아보시거나, 꼭 지인 분께 시범 부탁! 먼저 해 주세요!!
본네트를 열었다면 제가 역시 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부분! 뭔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부분과 다르게 흰색 투명 느낌?의 물통 같이 생긴 것이 아마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이 바로 워셔액이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의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어주시구요.
미리 준비해 둔 워셔액을 따서 저 물통 같이 생긴 워셔액 통 안으로 콸콸콸 넣어줍니다. 저는 홈플러스를 다른 용무로 들렀다가 겸사겸사 워셔액을 구입했구요. 지난 번에 메탄올 워셔액을 저렴하다고 구입했더니 생각보다 냄새도 심하고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가장 저렴한 워셔액 말고 차량 소모품으로 유명한 '불스원'의 '에탄올 그린 워셔'를 구입했습니다.
셀프이지만, 사실 저는 사진을 찍고 남치니가 넣어주었다는 슬픈 진실.. 이렇게 콸콸콸 따라 주시면 됩니다. 저도, 남치니도 이런 것들을 직접 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라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워셔액을 채워 주었네요!
이렇게 콸콸콸 다 넣어주시면, 완료!! 입니다. 저는 K3 차주로 거의 만 5년간 안전하고 스피디하게(?) 주행중인데요. 제 차 기준 워셔액 통이 생각보다 커서 보통은 일반 워셔액 1리터 짜리가 두통은 족히 다 들어갔습니다. 특히 워셔액이 다 떨어진 상태라면 넉넉하게 2통 사셔서 꽉꽉 채워주시면 또 본네트를 열 일이 줄어들겠쥬?!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 번에도 유익한 생활 정보, 경제 공부 이야기, 지리 공부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알찬 하루 보내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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