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앞 크림 맛집 카페, 라끄엠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최근 개학을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멀리 여행을 가기는 힘들고 가까운 근교 뷰 좋은 카페들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여기! 대청호 근처 라끄엠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라끄엠 카페 바로 앞 뷰이구요! 왼쪽 앞쪽으로 보이는 집이 정말 예뻐서 꼭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저런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물이 내려다보이는 뷰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뷰를 매일매일 누리며 살 수 있다니 정말 부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끄엠 카페 안에서도 역시 대청호가 내려다보여서 비슷한 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라끄엠 들어가는 길입니다:-) 멀리 대청호가 바로 보이는 뷰 확인하실 수 있으시죠? 창가 자리가 비어 있어서 주문을 하고 바로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라끄엠은 주문동과 갤러리동(?) 등 2개 동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사진을 찍은 공간이 주문을 하는 주문동이라고 할 수 있구요. 사진에서 큰 창 바깥으로 보이는 다른 문이 갤러리로 가는 문입니다. 갤러리에는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조용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앉은 창가 자리였어요!

 

갤럭시노트20의 광각 화면으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오렌지라떼와 남치니가 주문한 딸기라떼를 함께 두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살이 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달달한 커피! 달달한 커피가 있어서 그나마 참고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가까이에서 세로로 찍어 보았구요!

 

옆으로도 또 찍어보았습니다. 요즘 카페까지 나오기 귀찮을 때는 집에서 카페 음료 만들어보기를 하나씩 해 보고 있는데 왜 집에서는 이런 카페 음료 느낌이 잘 나지 않는 것일까요ㅠㅠ여튼 음료가 참 맛나 보여서 이미 만족하며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라끄엠이 대전 시내에서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요즘에는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음료가 조금 더 잘 보일까 해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딸기라떼는 모두가 아는 그 맛있는 맛! 이었구요. 오른쪽의 '오렌지 라떼'는 제 기준 정말 맛있었는데, 아래 오렌지청이 깔려 있고 그 위에 라떼를 올려 주신 음료였습니다. 저는 상큼한 것을 좋아하는데 라떼 또한 정말 좋아해서, 맛나게 먹고 왔네요!

 

라떼를 저을 수 있도록 주신 막대기도 매우 센스 있는 골드바가 달려 있었네요:-)

 

화장실도 이렇게 감각적으로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 있구요! 기분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오후 5시 넘어서 카페에 들어갔는데요. 마음에 드는 카페였는데 영업 시간이 6시까지라 정말 아쉽지만 조금 이야기를 하다 금방 나왔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기분으로 주말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방문 의사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