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오늘은 조금 고민하게 만드는 뉴스인, 수능 지원자가 역대 처음으로 40만명 대로 떨어졌다는 뉴스를 보고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 글을 찌러 왔습니당! 이제 정말 저출산 시대의 시작인지, 이렇게 급격히 저출산에 따른 여파가 입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고민이 되는 분기점 인 듯 합니다..!
▲ 위 기사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인터넷 기사가 새창으로 열립니다😀
제가 봤던 기사가 바로 연합뉴스에서 나온 바로 위의 기사이구요! 올 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계속해서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사실상 올해 입시는 고등학교 3학년 현역 학생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반대로 재수생들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었는데요. 역시나 수능 원서 접수 이후에도 비슷한 얘기가 전망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졸업생(재수생 이상. N수생을 의미)의 비율이 무려 1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솟을 정도로.. n수생들의 수능 응시가 현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약간의 걱정 요소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능 응시 인원이 50만명을 깨고 내려오며 49만명에 그쳤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학년도인 작년에만 해도 수능 응시 인원이 54만8천734명이었다고 하니, 1년 사이 감소 추세 치고는 10.1%가 꽤 가파른 편인듯 하구요! 1년만에 무려 5만5천301명이 감소한 수치라고 하니, 우리 사회에서 대학의 중요성이 조금 감소한 것인지 아니면 수시의 계속적인 확장으로 수능의 중요성이 감소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2002년 출생이 대다수인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효과들이 나타나는 것인지는 인구 데이터를 조금 더 상세히 들여봐야겠습니다.
이 중 고3 재학생 지원자는 34만6천673명으로 12% 감소했다고 하며, N수생 등 졸업생은 13만3천69명으로 6.5%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연합뉴스에서 발표한 위 그래프를 보면 수능 원서접수자 추이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특히 급격한 감소가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늘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해주시는 연합뉴스 기자님들께 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영역별로는 한국사의 지원자가 가장 많았구요. 한국사 응시를 하지 않으면 수능을 응시하지 않은 것과 다름 없으니 당연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또, 역사교육과 복수전공을 하지 않은 과거의 제가 참 아쉽네요ㅠㅠ
전체 지원자 대비 영역별 지원자는 한국사가 100%, 국어가 99.5%, 영어가 99.1%, 탐구가 97.1%, 수학이 95.6%, 제2외국어/한문은 15.6%를 차지하여 수학을 지원하지 않는 지원자도 5% 정도로 의미 있는 수치를 보여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학 지원자 중 가형은 33%(15만5천720명), 나형은 67.0%(31만6천39명)이 선택했다고 하네요.
탐구영역 지원자 중 사회탐구 지원자는 54.7%(26만1천887명), 과학탐구 지원자는 44.1%(21만1천427명), 직업탐구는 1.2%(5천713명)이라고 하구요. 탐구영역에서 최대 과목 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는 99.6%(47만7천269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저도 피부로 느껴지긴 하지만, 재수생들의 강세가 정말 심할 수 밖에 없는 시험이라고 보여지구요.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현역 중위권 학생들의 학업 결손이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69일 앞으로 부쩍 다가온(9.24기준) 수능의 디데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인터넷 상에 수능 디데이 카운터가 있어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하여 가지고 왔습니당😊
무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장점 외에도 가장 상단에 보이는 해시태그가 계속 바뀌는 듯 하구요. #배워서 남주자, #하쿠나마타타, R=VD 등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공부 명언, 노력 명언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올해 수능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저장해두고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당:-)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항상 기회는 이럴 때 왔다는 것을 명심하며 오늘도 있는 힘껏 달려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하시구요! 또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아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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