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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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오늘은 호남권 최초로 들어서는 익산 코스트코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전 코스트코를 가끔 이용하는데요. 익산에도 최근에 코스트코와 이케아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오늘 관련 뉴스도 떴길래, 겸사겸사 관련해서 진행 상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익산 코스트코 위치와 규모 총정리

호남권 최초의 코스트코가 들어설 익산. 많은 분들이 정확한 위치와 규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현재 계약은 아직 치뤄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는 익산의 왕궁농공단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 113-4' 일대라고 합니다.

▶위치: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 일대

출처: 네이버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

 

▶부지 면적: 3만 7,000㎡(약 1만 1,200평)
▶투자 금액: 800억원
▶교통 인프라: 호남고속도로 익산IC 5분 거리

 

예상 부지를 보시면 이미 예쁘게 닦여 있는 모습을 위성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구요. 특히 이 위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전북은 물론 광주, 전남까지 1시간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근처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왕궁농공단지도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도로도 잘 닦여 있는 편입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바로 근처라, 나중에 완공이 되고 나면 이 관광지도 조금 수혜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코스트코 장 보러 나오는 김에 가족 나들이를 할 수요가 조금은 더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신 진행상황 업데이트 (12월 16일 기준)

출처: KBS 전북 뉴스

 

사실 오늘 이 포스팅을 쓰게 된 이유는, 탄핵 불똥으로 코스트코 익산점의 땅 계약 자체가 연기되었다는 뉴스를 보았기 때문인데요. 코스트코는 미국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 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미국의 담당자가 한국 입국을 하여 계약을 해야 하는데, 최근 한국의 불안정한 정세를 보고 한국 입국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무산설'을 걱정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아직 뉴스를 통해 보았을 때는 단순 연기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진행상황:
- 토지 매매계약 막바지 협상 중
- 2024년 1월 계약 체결 확정적
- 정헌율 시장 직접 중재로 협상 속도↑

[협상 주요 쟁점]
- 진입로 개설 문제
- 인근 시설 이전 보상
- 부지 정리 비용 분담

아직 협상의 쟁점들이 남아 있고, 토지 매매계약도 협상 중인 상황인 것 같지만, 익산시가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시기만 늦춰졌을 뿐 잘 진행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 전망과 투자 가치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한 쇼핑몰 하나의 등장이 아닌 지역 전체의 판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예상되는 변화로는 일자리 300개 이상 창출, 연간 방문객 100만명 이상, 주변 상권 성장 등을 예상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근처 전주에서도 코스트코를 설립하려고 하다가 결국 많은 소상공인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성사가 되지 못했습니다. 익산시에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코스트코와 연계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 미뤄진 토지 계약부터 잘 성사되고 나면 그래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실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Q&A

Q: 토지 매입이 또 무산될 가능성은 없나요?
A: 정헌율 시장님이 12월 16일 직접 밝히신 바로는, 이미 기본적인 합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비상계엄 관련 정국으로 인해 미국 본사 책임자의 방문이 1월로 연기되었을 뿐이라고 하니, 우선 상황을 지켜보며 기다려봐야 할 것 같네요!

Q: 주변 교통체증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A: 익산시가 코스트코 진입로 개설과 함께 주변 도로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총 4차선 도로와 회전교차로 설치가 확정되었어요.

Q: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없을까요?
A: 익산시는 소상공인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코스트코와 함께 지역 상품 우선 입점 협약을 추진 중입니다.

 

마무리 -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익산 코스트코는 실현된다면 단순한 쇼핑몰 입점이 아닌, 호남권, 특히 익산 근처 권역의 새로운 상거래 중심이 될 텐데요. 전주 코스트코도 추진하다가 잘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호남권 분들이 정말 오래 기다려온 코스트코 입점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익산 코스트코는 설립된다면, 호남권 최초 입점으로 인한 독점적 집객효과가 기대되구요. 바로 근처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의 시너지와 KTX 익산역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도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익산 시장님께서 아주 적극적으로 움직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은 계약이 잘 치뤄져서 꼭 임기내에 삽을 뜰 수 있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더 공부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었네요. 행복한 한 주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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