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보리밥 맛집, 엄마가 제일 행복한 밥집🍭 대산보리밥!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현충일 연휴를 맞아 어제는 남동생이 살고 있는 청주를 방문하여 오랜만에 청주에서 함께 밥 한 끼를 먹고 왔습니당😀 남동생의 여자친구가 추천해 준 맛집을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추천하기 위해 포스팅을 씁니다🤗

딱 도착하자마자 내렸는데 노을이 지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큰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당😀 대산보리밥 주차장도 엄청엄청 커서 주차 규모도 20대 가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바로 있어서 주차를 바로 했습니다!
 

 '청주에서 엄마가 제일 행복한 대산보리밥'이라고 문 바로 앞에 적혀 있었는데요. 딱 나올 때 정확히 요 문구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공감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바로 사장님의 실패(?) 약력이.소개되어 있어서 뭔가 신뢰가 더 빠바박! 되었구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7시 정도? 막 저녁 한참 피크타임이어서 그런지 웨이팅이 아주 살짝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웨이팅이 많은 곳인지 기다리는 곳도 아주 센스있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대산보리밥의 메뉴 가격은 묵은지청국장보리밥이 1인에 14,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 청국장보리밥이 1인에 12,000원, 된장보리밥이 1인에 9,000원이었구요!

놀라운 사실은 묵은지청국장 또는 청국장보리밥을 2인 이상 주문하면 고르곤졸라피자 또는 고등어구이 둘 중 한 가지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웨이팅 하는 곳도 이렇게 너무 센스 넘치게 꾸며져 있구요. 저희 말고 웨이팅 하는 팀이 2-3팀 더 있었는데 다들 의자에 앉아서 뻥튀기와 슬러쉬, 미숫가루를 드시고 계시기에 저희도 맛나게 먹었습니당!
 

 최근 들어 마신 미숫가루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커피 머신과 이벤트?도 아주 센스넘치게 운영되고 있었구요. 사장님께서 이를 갈고 만드시고 운영하고 계신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최고에요👍

 슬러시를 받아들고 신나하는 남편이..(3*세)🤣
 

 10분 정도도 안되어 바로 안내를 받았구요. 미숫가루를 마시며 기다렸기 때문에 그리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당🫠
 

 센스있는 식당임을 확 느꼈던 것이 서빙로봇 두대..🤩
 

 그리고 앉자마자 바로 음식이 엄청 빠르게 세팅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비빔밥 + 보리밥 세트라니 이것은 못참쥬😚😝
 

 

 

 

 

 

 

 

 

 보리밥 세트로 나오는 기본 반찬들..! 멸치와 열무김치, 고구마줄기무침, 상추, 고추, 쌈장 등등 반찬의 메뉴 구성도 아주 좋았지만 소반에 예쁘게 함께 담겨져서 나오니 더더더 좋았습니다😁

 저와 남편이가 시킨 청국장보리밥..! 청국장도 아주 양 그득그득 나옵니다요!

 서비스 수육인데도 요렇게 무말랭이무침과 함께 나오는 것은 거의 반칙 아닌가요?! '장사의 신' 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손님들에게 횡재한 기분을 느끼게 하라'는 조언이 생각나는 너무너무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보리밥도 정말 보리 함량이 높은 꽁보리밥이라 너무 오랜만이었고 너무너무 신났어요😉

 

 고추장을 야무지게 예쁘게 올려보았구요.
 

 

 

 

 

 

 

😄 대가를 받지 않은 순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