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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요즘 대학원 공부 중으로, 매일 새로운 포스팅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네요. 아래는 유명한 도시지리학자 리처드 플로리다의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라는 베스트셀러 중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장을 쭉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요약을 하다보니 잘 이해가 되었고, 너무나 깔끔하고 쉽게 잘 쓴 한 편의 논문 같다는 생각을 했던 글인데요. 혹시 이해가 잘 안 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직접 리처드 플로리다의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책을 구입하셔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역시 명저, 명저자는 그냥 있는 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세요!

 

젠트리피케이션(리처드 플로리다, 도시는 왜 불평등한가, p.101~)

출처: Flickr. 2010년 강연 중인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

2000년도 이래 도시회귀 현상(Back-to-the-city movement)이 가속화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의 속도도 빨라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젠트리피케이션은 주로 슈퍼스타 도시와 테크허브 도시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도시를 떠나는 사람은 비교적 소수이며, 전반적으로 이들 도시의 주택가격을 끌어올리는 도시회귀 현상이 더 큰 문제. 도시회귀 현상은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준다. 궁극적으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대중매체의 집착은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인 만성적이고 누적된 도시 빈곤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젠트리피케이션 자체와 새로운 도시 위기의 심층적인 역학을 이해하는 전제조건으로서 젠트리피케이션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논쟁의 중심으로 떠오른 젠트리피케이션

- 1960년대 루스 글라스(Ruth Glass)노동계층이 사는 런던 구역이 중산층과 상류 젠트리(Gentry. 영국에서 중세 후기에 생긴 귀족보다 지위는 낮지만 경제력을 지닌 계층을 지칭)에 의해 바뀌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이 용어를 사용. 일단 한 구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 과정이 시작되면 노동계층이 모두 또는 대부분이 이주하고 이 구역의 사회적 특성이 모두 바뀔 때까지 급속하게 진행된다라고 씀.

- 1960~70년대 젠트리피케이션의 두 가지 방식 중 첫 번째 방식: 부유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뉴욕의 그리니치빌리지, 보스턴의 비컨힐, 필라델피아의 소사이어티힐 또는 워싱턴DC의 조지타운과 같은 이전의 상류층 주거지역으로 돌아오기 시작한 것

- 1960~70년대 젠트리피케이션의 두 번째 방식: 주로 화가와 창조적인 사람들오래된 산업 및 창고 지역을 다른 목적으로 개조하는 것. 산업이 교외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화가, 음악가, 디자이너들이 오래된 공장과 창고를 스튜디오와 공연장으로 바꾸기 시작함.

-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듯 젠트리피케이션은 더 넓은 역사적 배경에서 바라보는 것이 유익하다. 긴 시간의 틀 속에서 바라보면 도시의 지역들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바뀌는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주거지역에서 상업과 산업의 중심지로, 또다시 주거지역으로, 그리고 부유한 지역에서 가난한 지역으로, 또다시 부유한 지역으로 바뀐다. 이러한 변화 과정은 비록 고통스럽지만 도시의 자연스러운 특징이며, 영속적인 발전의 과정이다. 도시의 지역들이 성장하고 변화할 때 그곳의 인구와 계층 구조도 바뀐다. 외부에서 볼 때는 그곳의 건물이 똑같아 보여도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안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난다.

- 오늘날 도시회귀 현상이 가속화되고 슈퍼스타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은 1970년대와 1980년대보다 훨씬 더 논쟁적인 이슈가 되었다. 1990년과 2014년 사이 규모 기준 미국의 100대 도시의 절반 이상이 도심 인구보다 비도심지역 인구가 늘었다. 최근의 도시 재개발 추세는 거의 대부분 부유하고 교육을 받은 상류층 백인들에 의해 주도된다. 부동산 경제학자 제드 콜코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과 2014년 사이 인구가 밀집한 도시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집단은 미국 가구의 최상위 10% 부자들이다. 부유하고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도시회귀 현상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만 지역, 보스턴, 워싱턴DC, 시카고, 시애틀, 포틀랜드, 덴버에서 가장 두드러지지만 다른 대도시에서도 역시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가장 가난한 하위 10% 가구는 2000~2014년 동안 도시에서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 젊은 사람들은 젠트리피케이션에서 점차 큰 세력이 되고 있다. 도시계획가 마르쿠스 무스(Markus Moos)유스피케이션(Youthfication)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그의 지도와 조사에 따르면, 맨해튼의 넓은 지역과 브루클린 인접 지역, 그리고 시카고, 토론토, 샌프란시스코의 도심은 젊은 사람들에게 점령당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대학 교육을 받은 25~34세의 젊은 사람들 수는 미국 50대 대도시의 교외지역보다 도심지역에서 3배 더 빨리 증가했다. 이처럼 도심의 인구는 미국 전체 인구 중 5%에 불과하지만 대학 교육을 받은 젊은 사람들의 증가율이 25%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도시회귀 현상의 가장 큰 인구집단은 밀레니얼세대가 아니라 약간 나이가 더 든 X세대. 그들은 196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이들인데, 그 중 가장 젊은 현재 30대 후반에 접어든 사람들이 주다. 오늘날의 젊은 도시인들은 독신자, 자녀가 없는 부부, 매우 어린 자녀를 둔 부부가 압도적이다.

- 부유한 백인들이 젠트리피케이션과 광범위한 도시회귀 현상을 밀고 가는 추진력이라면, 흑인 중산층도 일정한 역할을 한다. 도시는 특히 흑인 중산층에게 매력적이다. 교외지역에서 오랫동안 평등한 주택 선택권을 인정받지 못한 흑인 중산층과 상류층 가구들은 백인 중산층과 상류층보다 도심에 훨씬 더 많이 집중되어 있다. 부유한 고학력 백인들이 도심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먼저 지식, 전문성, 첨단기술, 창조성이 요구되는 고임금 일자리가 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또 다른 요인은 부자들이 긴 통근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 근처에 살려고 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유한 고학력 백인들이 도시로 가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도서관에서 박물관, 레스토랑과 카페에 이르기까지 도시가 제공하는 쾌적한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다. 부유한 백인은 도심으로 돌아옴으로써 통근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고임금의 직장 주변에 살면서 도시생활이 제공하는 더 나은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한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면서 저소득, 저학력의 인종 소수자들은 주로 주거비 상승 때문에 도시 밖으로 이동하거나 또는 밀려난다. 가난한 사람들의 유출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도심이 임금 인상과 경제적 계층 이동 전망에 도움을 주는 더 나은 구직 기회와 더 좋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의 최종적인 결과는 불평등 증가와 공간 분리.

 

2) 젠트리피케이션의 원인들

- 젠트리피케이션은 훨씬 더 크고 광범위한 힘들에 의해 발생하며, 그 가운데 대규모 공공 및 민간 투자가 개인들의 선택을 구조적으로 제약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도시 내 지역과 도시의 변화 경로를 바꾼다.

- 대중교통 노선의 위치는 오래전부터 부동산 개발 패턴을 결정해왔다. 오늘날은 대중교통 주변으로 부자들이 모이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유발된다. 대중교통은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첫째, 대중교통은 도시의 변화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며 부유한 거주자를 더 많이 끌어들이고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대규모 투자다. 둘째, 대중교통 덕분에 혜택을 받은 집단들은 힘들게 통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고학력 전문직들과 지식 노동자들은 도심지나 도심지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과 대중교통 정류장 근처에 살기 위해 기꺼이 웃돈을 내려고 한다. 이 과정은 반복되면서 강화된다. 부유한 가구들이 대중교통 노선과 교통의 요지 주변에 더 많이 거주하게 될수록, 그 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고 수준 높은 편의시설도 뒤따라 들어온다.

- 학교 역시 젠트리피케이션에 기여한다. 역사적으로 형편없는 학교 수준과 평판은 도시의 중산층 가구들에게 외면 받았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새로 인가 받은 매력적인 학교의 등장과 기존 학교의 전반적인 개선은 더 많은 부자를 도시로 끌어들이고 그들이 자녀를 갖기 시작할 때도 그곳에 계속 머물게 했다.

- 종합대학과 단과대학 그리고 부설 의료센터, 이른바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은 공공투자가 교육받은 부유한 거주자를 도시로 끌어들이는 또 다른 요인이다. 공립대학과 연구중심 사립대학들은 상당한 액수의 연방 지원금을 받으며, 많은 대학은 대학 교수진이나 직원에게 주택이나 주택 보조금을 제공한다. 공원과 녹지에 대한 공공투자 역시 젠트리피케이션을 촉진한다. 공원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편의시설이며 인근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을 촉진한다.

- 부자들과 고학력자들의 도시 유입에서 매우 역설적인 점은 도시가 도시적인 특징보다는 교외적인 특징을 보인다는 것이다. 평균적인 도시 가구의 주거 면적은 약 150이며 교외지역 거주자는 약 162. 이제 도시는 불쾌하고 붐비는 곳에서 쾌적하고 넓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

 

3) 한정된 발생지역(p.115~121)

- 젠트리피케이션은 미국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지만 값비싼 슈퍼스타 도시와 테크허브 도시에서 훨씬 더 큰 문제다. 미국의 상위 55개 대도시 중 4분의 3은 도시지역의 10% 미만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이루어졌고, 그들 중 40%는 모든 도시지역의 5% 이하가 2000년대에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었다. 이 연구는 젠트리피케이션을 2000~2007년 사이에 대도시 지역에서 주택가격 분포가 하위 50%에서 상위 50%로 변동한 지역으로 정의했다.

- 리처드 플로리다 팀 동료들이 자료들의 상관관계를 조사해보니 젠트리피케이션이 값비싸고 혜택을 받은 도시와 대도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 명확해졌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지표는 도시의 규모와 인구밀도, 도시의 경제적 부와 풍족함, 첨단 기술 산업의 집중, 과학과 기술 노동자의 비율, 예술과 문화 분야의 창조계층, 대학졸업자였다.

- 급격한 젠트리피케이션은 미국 전역의 도시와 대도시 지역의 일반적인 특징이 아니라 성공적인 도시의 징후에 가깝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심지어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도시에서도 특정 지역에 한정된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지 않은 지역은 보통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 지역, 특히 어퍼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일부 지역 바로 옆이었다. 혜택 지역과 비혜택 지역이 나란히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표지로서 오늘날의 뉴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대중교통 연결이 좋지 않고 다른 투자도 적은 지역에서는 보통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지 않는다.

 

4) 더 먼 곳으로 쫓겨나는 사람들(p.121~124)

- 젠트리피케이션의 범위 또는 정확한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는 이슈는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쫓겨나는 사람들과 관련한 문제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이주 문제의 우등생인 랜스 프리먼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이주자들이 보통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적다는 것을 밝혔다. 프리먼과 동료 연구자들의 2004년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의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에 사는 가난한 가정들은 비젠트리피케이션 지역의 가난한 가정들보다 지역 밖으로 이주할 가능성이 적었다.

- 프리먼의 연구에 기초하여 젠트리피케이션이 주택 소유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세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리한 다른 연구는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의 세입자가 이주 가능성이 2.6% 더 높지만 주택 소유자들이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이주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중요한 시사점은 젠트리피케이션에 의한 직접적인 이주는 현재 이 이슈가 제기되는 만큼 그렇게 많지 않으며, 그런 시각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가난하고 불우한 도시 거주자들에 미친 영향을 바라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 젠트리피케이션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최악의 결과는 젠트리피케이션 지역 자체에서 발생하기보다는 대다수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훨씬 더 열악한 지역에서 발생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주택가격 파급효과를 통해 열악한 지역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젠트리피케이션 지역 거주자들은 비젠트리피케이션 지역 거주자들보다 주거지를 떠날 가능성이 훨씬 더 적다. 그러나 가장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거주자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을 떠나 더 많은 범죄와 더 열악한 학교가 있는 더 가난한 지역으로 이주했다. 중산층과 노동계층 거주자들은 젠트리피케이션에 영향 받을 수 있고 심지어 그에 동반되는 개선으로 약간의 이익을 볼 수도 있다. 만약 그들이 떠난다면 이 이익을 이용하여 도시 내 인근 지역이나 적당한 교외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장 취약한 집단은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그곳의 임대료 부담은 보통 증가했다. 도시 빈민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개별 주택 소유자나 세입자의 직접적인 이주보다는 이와 같은 파급효과였다.

-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은 임대료 부담을 증가시키는 영향을 보여주었는데, 주택가격 상승은 가장 취약한 가구에 가장 큰 타격을 준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증가하면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 고통을 당할 뿐만 아니라 기존 주민과 새로운 전입자들 사이에 긴장이 증가할 것이다.

 

5) 지역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p.125~129)

- 젠트리피케이션의 주체와 지역의 기존 거주자(새로 전입하는 사람들과 밀려날 위험에 처한 사람들)는 자신의 지역과 지역의 변화를 매우 다르게 인식한다.

- 지역을 정의하는 문제는 젠트리피케이션 주체들이 결국 승리한다.

- 인종은 어떤 지역이 젠트리피케이션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가난한 상태로 남는지를 결정하는데 훨씬 더 크고 역기능적 역할을 한다. 2014년 한 연구에 따르면 시카고의 여러 지역 중에서 1995~2014년 사이 경제가 가장 크게 발전한 곳은 백인 거주지였고 경제적 발전이 가장 저조한 곳은 흑인 거주지였다. 이 연구는 거주자의 소득, 교육수준,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과 일반적으로 관련된 다른 요인들을 감안할 때 인종이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유무를 결정하는 데 핵심 요인임을 밝혔다.

- 가난한 흑인이 사는 많은 지역은 여전히 사실상 젠트리피케이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곳 거주자들은 대부분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빈곤에 갇혀 있다. 도시의 훨씬 더 큰 문제는 이처럼 특정 인종에 집중된 도시 빈곤이다.

 

6) 젠트리피케이션에 가려진 진짜 문제(p.129~130)

- 훨씬 더 긴급한 문제는 젠트리피케이션과 거의 관련이 없는 훨씬 더 많은 지역에서 인종적으로 집중된 가난이 계속 심화되는 것이다. 변화에 반사적으로 저항하거나 새로운 도시 전입자들을 공격하기보다 더 적절한 대응은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와 도시지역, 특히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지역에 대한 투자를 막는 것은 아무런 타당성이 없다.

- 결국 젠트리피케이션은 미국의 새로운 계층의 지형적 분포가 특별히 도시 공간에 나타난 것이며 또한 가장 활발하게 재도시화 과정이 일어나고 도시 공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장소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계층 분리가 심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도시와 대도시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그 족적을 남긴다. 급속한 재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이런 계층 분리가 도시 내의 혜택을 받은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 사이에서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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