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요즘 발이 아파 계속해서 집에서만 집콕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최근 대전의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또 다시 강제로 집콕 생활을 더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데이트와 맛있는 음식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배달 음식을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시켜 먹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 와중에 시켜먹은 족발 배달 맛집이 있어 소개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귀여움 넘치는 배달 비닐. '난 이거 받을 때가 제일 설레더라'라는 귀여운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족발 중자(+막국수)로 시킨 모습이구요. 3인이 함께 먹는 저녁이었기 때문에 족발도 조금 큰 사이즈로 시키고 막국수까지 추가해보았습니다. 남친님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여동생과 함께 3명이서 즐거운 족발타임을 시작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구성이 매우 혜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구요. 실제로 모든 메뉴와 모든 반찬이 다 맛있었습니다! 족발을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실제로 족발이 정말 쫀득쫀득하면서도 잘 씹히는 질감이 참 적절했습니다. 파전도 맛있고 막국수도, 함께 주신 김치와 국물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아주 즐겨 먹었네요.
족발의 쫀득한 정도를 맛으로 직접 느껴보실 수는 없으니 사진으로나마 첨부해보았구요! 사진으로도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쫀득한 저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진짜 맛있었습니다ㅠㅠㅠ글을 쓰면서 다시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막국수는 약간 양념이 많긴 했지만 그래서 더 좋았구요. 살짝 매운 맛이 강하긴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족발과 파전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는 맛이었습니다. 살짝 매콤달콤한 맛이라고 할까요.
파전은 세트에 같이 들어 있어서 같이 보내주신 것인데, 파전도 정말 제대로 잘 구워주셔서 참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족발이나 보쌈을 맛있게 먹으려면 함께 들어있는 반찬, 특히 김치의 맛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우김치의 맛이 정말 오독오독 씹히는 질감과 더불어 참 맛있어서 족발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족발을 배달로 시켜먹을 일이 생기면 또 족사랑에서 시켜먹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음 번에 더 즐거운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_) 기다려주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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