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요즘 일이 많이 바빠서 집안일에는 신경을 많이 못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간단히 청소를 하나씩 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규조토 칫솔꽂이를 드디어 새 것으로 갈아 주었는데요. 낡은 것을 바꾸고 나니 아주 속 시원하고 마음도 깔끔해져서 오늘은 다이소 규조토 칫솔꽂이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쓰던 다이소 규조토 칫솔꽂이 이구요. 사용한지 몇 개월 되다 보니 하얀색은 특히 더 빠르게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물때도 너무 잘 드러나서 다음 번에는 하얀색 동그라미 규조토 칫솔꽂이는 구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너무 심각하쥬?! 사용하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양치를 하고 칫솔의 물을 제대로 털어내지 않고 바로 꽂는 습관을 반복하다보니 더 빨리 상한 것 같습니다. 새로 쓰는 규조토 칫솔꽂이는 칫솔 물기를 잘 털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상태가 아주 많이 심각했었는데요. 동그란 모양의 칫솔꽂이는 두가지 색상을 비교한다면 그래도 회색이 훨씬 티가 덜 나는 편이라 다음 번에는 회색으로 두개를 사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사 보았는데요. 다이소 규조토 4구 꽂이라고 적혀 있는 상품으로 1천원입니다. 아주 착한 가격..!
메이드인 차이나 확인되구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규조토에는 다수의 구멍들이 있어 쉽게 물을 흡수한다고 하구요. 규조토로 된 제품을 써보신 적이 있으시먄 아시겠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물기가 싹 잡혀요.
포장을 벗기면 이런 모습이구요. 문구가 새겨져 있는 앞면이 있고 문구가 없는 뒷면이 있습니다.
이렇게 4구나 꽂을 수 있기 때문에 2인 이상 가족들이 쓰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듦새 괜찮게 생겼구요.
뒷면은 이렇게 깔끔합니다.
저는 뒷면이 문구 없이 더 깔끔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놓아 두었구요.
저희 집 욕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