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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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쨈입니다🙌

저는 올해 결혼 전부터 혼자 신혼집에 입주하여 집 꾸미기에 한참 몇 달간 열을 올렸는데요. 그 와중에 신혼집의 가장 큰 로망 중 하나가 욕실 수건을 반드시 하얀색 수건으로만 쓰는 것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를 정말 좋아하고 깔끔하고 잘 정돈된 공간에서 즐기는 휴식이 사람의 일상에 얼마나 많은 활력을 주는지 신봉(?)하는 1인으로써, 인테리어를 할 때에도, 가구 배치를 할 때에도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해보일까에 더 집중하였구요. 호텔 같은 모습을 구성하는 한 가지 요소로 하얀색 수건을 꼭 넣고 싶었습니다😊

 

테리파머 수건 200g 구입!

그래서 구입하게 된 '테리파머 수건 200g 화이트 10개' 들이 였구요..!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친정집에 있던 깔끔한 하얀색 수건은 다 털어와서 집에 이미 15개 정도의 화이트 수건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더해서 수건의 개수가 2명이서 쓰기에는 매우 많아지긴 했습니다:-) 총 25개 정도의 수건이 되면서 2명이 쓰기에는 정말 충~~분한 양이 되었구요. 저희는 보통 1주일에 한 번 정도 타월 빨래를 하는데, 이전보다 훨씬 여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테리파머 수건 구입처 바로가기

 

 

무엇보다 테리파머 수건이 마음에 드는 점은, 다른 일반 수건들에 비해 확실히 그람(g) 수가 많이 나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톡톡하고 두께가 있어서 습기를 한 번에 싹 잘 빨아들인다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원하던 딱 그 호텔에서 받아보는 톡톡한 하얀색 수건의 느낌과 일치해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테리파머 수건을 쓰면서, 제가 원하던 호텔식 수건은 단순히 하얀색일 뿐만 아니라 순면에 톡톡한 두께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죠😊

 

호텔 수건 접는 법

1. 수건을 펼쳐 놓고 한 쪽 모서리 부분을 대각선 위로 접어 올린다. 

호텔식 수건 접는 방법도 사실 매우 다양한데요. 제가 원하는 하나로 똘똘 말아 올린 호텔식 수건 개는 법을 위해서는 일단 이렇게 한 쪽 모서리 부분을 대각선 위로 접어 올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1번 상태에서 아래 쪽 절반 부분을 위로 접어 올린다. 

1번 상태에서 돌돌 말아주기 위해 아래 쪽 절반 부분을 위로 접어 올립니다.

 

3. 2번 상태 그대로 수건을 잡은 다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뒤집어 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건을 돌돌 말기 전에 준비 동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2번 모양의 수건을 그대로 쥔 뒤 정 반대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뒤집어줍니다:-)

 

4. 3번 상태에서 그대로 남은 길이를 절반 접어 준 뒤, 돌돌 말아올려줍니다:-) 

이제 다 되었어요:-) 3번 상태에서 오른쪽 대각선 말고 왼쪽의 똑바른 직선 타올 부분을 잡고 절반을 툭! 무심하게 접어 준 뒤, 김밥 말듯 돌돌 말아 올려 줍니다..! 마지막 남은 대각선의 꽁지는 돌돌 만 수건의 사이에 쏙 끼워 주시면 됩니다. 

 

다 접고 나면, 요런 느낌이 되구요. 사실 한 두개 모여 있을 때보다, 엄청 많은 양의 수건이 요렇게 접혀 있을 때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나 스스로 나를 대접하고 있다는 기분도 들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하루에 1분씩 쌓은 행복이 또 나에게 큰 행복으로 다가 오겠지요? 

 

혹시 접어 보시다가 잘 안되시는 점이 있으시면 아래 댓글 남겨주시면 다시 찬찬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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