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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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경제적 성장과 지적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오늘은 공무원 분들이라면 누구나 해 볼 수 있는, 근무 지역 공무원 임대 주택 신청하는 법을 함께 알아볼 거구요! 저도 제 소유의 주택이 있긴 하지만, 제가 근무하는 지역에는 주택이 없어 이런 경우 신청 가능 조건에 해당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신청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어차피 큰 기대하진 않지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 하여 저의 경험을 솔직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천천히 설명해볼테니 잘 따라와주세요😊

 

△ 홈페이지 링크 걸어두었으니 사진 클릭하시면 바로 넘어갑니다:-)

우선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위 사진이나 글씨 링크 둘 중 아무거나 클릭하셔도 괜찮구요.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홈페이지에 잘 들어오셨다면, 헤매지 마시고! 아래 제가 빨간 네모 박스를 쳐 둔 '내연금보기' 항목을 클릭해줍니다.

 

'내연금보기' 항목을 클릭하시면, '연금이오!'라고 꽤나 귀여운 카피라이팅이 적혀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구요. 여기서 역시 제가 빨간 네모 박스로 체크해 둔, '주택/분양/임대' 항목에서 '임대주택' →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카테고리를 제가 위에 적어둔 대로 클릭클릭 하시면, 본인인증 페이지가 나오게 될 거구요! 본인인증은 스마트 로그인과 공인인증서 로그인 두 가지 방식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공인인증서가 저장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작업했으므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훨씬 편할 것 같아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완료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아까 클릭했던 카테고리 항목으로 자동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제가 역시 빨간 네모 박스를 쳐 놓은 '조회' 버튼을 클릭하시면 현재 전국에서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신청 가능한 모든 단지명이 쫘악! 뜹니다. 

 

최근 공고 난 곳들이 쭉 나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시구요. 세종부터 청주, 증평, 진천, 보은, 천안, 청주, 홍성, 예산, 청양, 서산, 당진, 대전, 순천, 무안, 목포, 영암, 신안, 함평, 안동, 예천 등등 정말 많은 지역이 같은 날 신청을 시작하여 같은 날 마감을 받는 것을 알 수 있구요. 2020년 하반기의 공고일자는 2020년 9월 23일이었고, 저도 이 날 공문으로 신청 가능하다는 공문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신청 시작 일시는 2020년 9월 29일, 신청 종료 일시는 2020년 10월 7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신청한 사람들 중 심사대상자를 1.4배 먼저 뽑은 다음에, 선정되고 나면 관련 서류를 제출할 기간은 7일을 주고 입주 지정 기간은 30일을 주는 것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저는 일단 그냥 무엇 하나라도 걸렸으면 좋겠다는 약간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넣어보긴 한 건데요. 그래도 다들 저랑 비슷하게 이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비슷하신 상황으로 절박하게 거주지를 찾고 계신 분들일 확률이 높을 듯 하네요. 우리 존재 다시 힘내봅시다! 

 

제가 살고 있는 대전 지역에서는 대전 둔산, 대전 노은, 대전 태평 등 3곳의 임대주택이 신청을 받고 있구요. 현재 기준으로 대전 노은의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편이네요. 아마도 임대보증금이 가장 낮은 것이 메리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공급 면적은 상대적으로 넓은 편이구요. 저는 대전 둔산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자수를 보니 되기는 쉽지 않겠네요😢

 

임대주택을 신청할 때는 보증금 및 월세 비율을 설정하실 수 있는데요. 보증금 100%에 월세를 전혀 내지 않는 경우부터, 보증금 50%에 월세를 50% 내는 경우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데 공무원 임대주택의 경우 보증금을 100% 다 내는 경우더라도 임대보증금이 1억 2천만원~1억 3천만원 대로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는 소형 평수 아파트임을 고려했을 때 시세보다 월등히 저렴한 세입자 보증금을 자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이겠죠? 

 

공무원 임대주택에 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있으면 가산점(?), 배려를 받을 수 있는 항목으로는 장애, 보훈대상자, 518유공자, 고엽제환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파견 1년 이내, 태아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 등을 들 수 있구요. 

 

순위에 있어서는 전국무주택인지 소재지무주택인지, 그리고 무주택기간은 얼마나 길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 기간이 기셨던 분들, 그리고 태아가 있거나 신혼부부인 분들 등은 혜택을 받기에 좋을 듯 싶으네요. 저는 아무래도 이번 타임도 물 건너간 듯 싶습니다. 저는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미혼이라, 올해 안으로 독립을 꿈꾸고 있어 알아본 것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요즘 다양한 정부 정책들의 영향으로(특히 임대차 3법) 대전 전 지역의 전세가 씨가 마르고 월세만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감도 오지 않구요. 여튼 점점 살기 팍팍해지는 세상인듯 하지만 서로를 마주보며 웃으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며 또 하루하루 나아가봅시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이구요! 알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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