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쨈🍯의 지리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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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제가 살고 있는 대전 지역에서는 어제 저녁부터 코로나로 중구 태평동 일대가 발칵 뒤집히면서 다시 한 번 걱정의 불씨가 지펴지고 있습니다. 추석 모임으로 벌초를 다녀온 대전 일가족 8명이 집단감염 되고, 추석 때 함께 모인 손자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해당 학생들이 다니고 있던 학교도 심히 걱정스러운 상태가 된 듯 합니다.

 

출처: YTN

뉴스 기사에서도 나와 있는 중3 손녀는 대전 중구 모 중학교 3학년 학생인데(학교명을 밝히기가 어려워 쓰지 않았습니다), 이 학생이 5일 등교를 했던 기록이 있어 해당 학교 3학년은 원격 수업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대전시청 홈페이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코로나 관련 확진자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에서는 아직 아무 것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역학조사중'이라는 글만이 반기고 있네요. 사실 요즘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이동 경로가 공개된다 하더라도 해당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잠시 공개를 한 뒤 cctv를 통해 접촉자가 확인되고 방역이 완료되고 나면 다시 모든 기록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있죠. 

 

가장 걱정되는 것은 10대 손녀들인데, 물론 젊고 어리기 때문에 건강하여 오히려 많은 전파력을 갖지는 않았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학교에 나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점심 먹고 양치를 같이하는 등) 걱정이 상당히 많이 됩니다. 별일 없이 무탈하게 이번 일이 잘 해결되고 넘어 갔으면 좋겠네요. 일가족 분들도 괜히 추석 모임 이후 상당히 마음이 힘드실텐데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이번 일을 잘 이겨내셨으면 하구요. 

 

다들 건강하시고 댁내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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