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상황(2020.10.27)과 고3 마지막 모의고사😢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오늘은 2020년 10월 27일, 고3 기준 마지막 모의고사가 있는 날입니다. 덕분에 하루 종일 감독을 하다, 잠시 짬이 나서 급히 글을 씁니다. 오늘 대전 코로나 상황이 또 급진전(?)되는 모습이 보여 걱정어린 글을 씁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신 분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얼른 나으시기를 기도드리구요! 더불어 코로나 종식에 힘 써주시는 많은 공무원분들,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모의고사가 치뤄지고 있는 날인데요. 감독을 하고 나왔더니 어제 검사를 받은 환자들 중 대전 지역에서만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고 나와 얼른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마 확진자 분들 중 한 분이 근무하시던 곳이 어린이집이었나봅니다. 더이상 아가들의 전염은 없어야할텐데요. 걱정이 되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얼른 회복하시길요.

 

세종 거주자 중에서도 한 분 확진이 되신 것 같구요. 이번 전파에서는 주로 괴정동, 가장동, 갈마동, 월평동 등의 확진자 이동 동선이 많은 것 같아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써 걱정이 됩니다. 정말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어은동과 구암동까지 이동 동선은 나온 상황인데요. 이렇게 확진자 동선을 가지고 온 이유는 방역이 완료되고 나면, 시청에서 관련 정보를 모두 지워버리기 때문에 혹시 모를 전파, 접촉을 확인하기가 힘든 듯 하여 재빨리 가지고 왔습니다. 확진자에 대한 마녀 사냥이나 관련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되겠지만 또 모두가 알아야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불편하신 분들은 살포시 말씀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0.26일자로 확진 판정을 받으신 분들이 총 6분이셔서 앞으로의 모습이 더 걱정이 됩니다. 부디 아무 일 없이 이 고난이 잘 지나가길 바라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