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경제적 성장을 추구하는 지리는빡쌤입니당😀
사실 이미 지난 15일날 했던 방송을 들으며 메모해놓았던 것인데, 조금 더 정리하고 글을 써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벌써 연말이네요.
윤지호 센터장님과 염블리 염차장님이 함께 나오셔서 새로운 주식 시장, 2021년의 주식 시장에 대해 만담을 나누듯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섹터에 대한 대화를 나누셨는데요. 다시 짚어볼만한 점들만 가지고 왔으니 한 번 더 고민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는 가장 와닿았던 문구였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을 무척이나 감명깊게 읽었던 저에게 하워드 막스의 문장 또한 뭔가 '투자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명문장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문장은 윤지호 센터장님이 가지고 나오셨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다수의 사람들이 고점에서 낙관적이고, 저점에서 비관적인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유리하게 이용하려면 우리는 고점일 때 만연한 낙관론에 회의적이고, 저점일 때 만연한 비관론에 회의적이어야 한다.
- 하워드 막스
너무나 좋은 문장이죠. 사실 저만 해도 매일매일 오르락내리락 하는 호가창을 바라보며 빨간 불일 때는 생각 없이 그냥 '매수'에 손이 막 가게 마련이고, 파란 불이 뜨면 막 '매도'를 하고 싶어지는 그런 얄팍한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러한 얄팍한 생각과 마음으로는 절대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없겠죠?!
이 내용도 윤지호 센터장님께서 정리해서 가지고 와 주신 내용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결국에는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는 반드시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PER가 너무 높은 것이 아닐까 싶은 때에도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익의 레벨업이 전제 될 때, PER 자체는 재평가가 가능한 것으로 보셨기 때문입니다.
또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 스스로를 장기투자자, 가치투자자라고 자부하지만, 매일 수시로 직장인이라면 화장실에 가서라도 계속 호가창을 확인하는 어리석은 매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본인이 가치투자자라면 계속 주식창을 보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강조하셨구요. 가격은 결국 단기적인 환상에 불과하며, 투자에 대한 판단은 가격이 아닌 기업 실적에 의거해야 한다는 것을 매우 강조하셨습니다.
내년은 올해만큼 급격한 반등은 어려울 듯
백신도 당장 바로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이익에 비해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감
최근 강세장의 배경은 달러 약세
하지만 윤지호 센터장의 의견은 외국인이 더 많이 살 것 같지는 않음.
괜찮은 주식을 가져가면 흔들릴 때 버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수도 있다
연말 연초 주식 시장의 슈팅이 올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현금 비중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음
성장주-가치주 바벨전략을 하기 위해서는 현금이 있어야 함.
현금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능력임.
현금도 종목이다 - 일반 투자자들이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꼭 명심해야 할 것
개인투자자들의 행동을 놓친듯
과거 이렇게까지 주식을 자신감있게 접근했던 적은 없었음
2000년대 중반 미래에셋 펀드.
요즘은 개인투자자들이 리포트, 보고서를 읽으면서 공부한 결과 주식 투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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